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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산의 발생 빈도 및 원인 변화에 관한 임상적 고찰 = The Clinical Study on the Incidence Rate and Cause of the Preterm Births
저자
정연욱 ( Yeon Uk Jung ) ; 권오준 ( Oh Joon Kweon ) ; 한용보 ( Yong Bo Han ) ; 김금석 ( Kum Seok Kim ) ; 이광범 ( Kwang Bum Lee ) ; 김석영 ( Suk Young Kim ) ; 이의돈 ( Eui Don Lee ) 연구자관계분석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2
작성언어
-주제어
KDC
516.505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62-170(9쪽)
제공처
연구목적:신생아 사망률과 이환율의 가장 큰 원인인 조산의 발생 빈도 및 원인 변화를 1995년과 2000년의 조산아 분만을 통해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방법:가천의대 부속 길 병원에서 1995년 1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분만 총 5309례 중 20주 이상 37주미만의 조산 438례와 2000년 1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분만 총 2028례 중 20주 이상 37주미만의 조산 319례를 대상으로 연령 분포, 분만력, 분만 방법, 신생아의 성, 분만 시 체중 등을 조사하였다. 결과:전체 분만 당 조산의 비율은 1995년 8.1%에서 2000년 15.7%로 증가 하였고, 조산의 원인으로는 원인 불명은 25.5%(109예)에서 20.2%(66예)로, 조기 양막파수는 26.9%(115예)에서 22.9%(73예)로, 자궁경관무력증은 9.7%(41명)에서 6.9%(22예)로, 기타 원인 8.9%(38예)에서 5.1%(16예)로, 자궁기형은 1.6%(7예)에서 1.0%(3예)로 감소 소견을 보였으나 기타 원인인 산모의 질병 및 내과적 문제에서만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고, 다태임신은 10.1%(44예)에서 17.6%(56예)로, 태아기형은 2.1%(9예)에서 6.3%(20예)로, 임신성 고혈압증은 7.9%(34예)에서 13.3%(42예)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전치태반이나 태반 조기박리 같은 태반의 이상이 7.3%(31예)에서 6.7%(21예)로 큰 변화가 없었다. 결론:본 연구에서 1995년과 비교하여 2000년 조산 자료에서는 원인 불명의 수가 감소한 것은 이전보다 좀더 조산의 원인에 대한 파악이 이루어진 것으로 추측되며, 다태임신의 증가는 최근 불임 시술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여겨지며 조산의 원인으로 태아기형의 증가는 약물 남용, 환경 오염 문제 및 산전 진단의 발달과 관련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임신성 고혈압증의 증가는 이전의 다른 연구들에서 감소를 보인 것과는 달리 증가를 보인 것은 전체적인 조산비율의 증가와 함께 개인 병원에서의 3차 병원으로의 전원의 증가로 여겨진다. 지속적으로 좀더 기간을 두고 조산 원인에 대한 비교와 파악이 이루어져 이를 통해 신생아 사망률과 이환율 감소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더보기Objective:The aim of study was to compare incidence rate and causes of the preterm birth that are the major factor of newborn mortality and morbidity. Methods:Respectively there were 428 preterm deliveries out of 5,309 deliveries, from January to August 1995, and there were 319 preterm deliveries out of 2,028 deliveries, from January to August 2000 at Gill hospital, a hospital in affiliation with Gachon Medical School. The data were collected by review of the hospital record and the statistical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paired T-tests, Oneway ANOVA, Fisher`s exact test, and statistics significance was defined as p<0.05. Results:The incidence rate of the preterm birth increased from 8.1%(428/5,309) in 1995 to 15.7%(319/2,028) in 2000. Unknown causes of preterm birth decreased from 25.5%(109) to 20.2%(66). PPROM(Preterm premature rupture of the membranes) decreased from 26.9%(115) to 22.9%(73). IIOC(Incompetent internal os of cervix) decreased from 9.7%(41) to 6.9%(22). Uterine anomaly decreased from 1.6%(7) to 1.0%(3). And other causes deceased from 8.9%(38) to 5.1%(16). Multiple pregnancy increased from 10.1%(44) to 17.6%(56). Fetal anomaly increased from 2.1%(9) to 6.3%(20). Pregnancy induced hypertension increased from 7.9%(34) to 13.3%(42). There was not much change for the placental disorder or for placental abruption which decreased from 7.3%(31) to 6.7%(21). According to the analysis, there is a noticeable decrement in IIOC but noticeable increase in multiple pregnancy, fetal anomaly and PIH. Conclusion:Comparing the data from the preterm birth of 1995 and 2000, the unknown cause of the preterm birth is understood more accordingly to the decrement of known cause. The increase of multiple pregnancy seems to be caused by better in vitro fertilization. The increase of fetal anomaly is most likely caused by drug abuse, environmental pollution, and prenatal diagnosis. Differ from the decrease of previous research, the increase of PIH is caused by the increase of incidence of the preterm birth and also patients moving from private hospital to 3rd party hospital. We hope that we can continuously research the cause of the preterm birth and use that basic information to decrease the death and disease rates of newborn inf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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