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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시전문 동인지와 로컬리티 = Poetry Coterie Magazine and Locality during 193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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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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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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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138(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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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1930년대, 경성이 아닌 타 지역에서 발간된 주요 동인지를 대상으로 동인지의 로컬리티 문제를 살펴보았다. 1930년대 동인지가 속출한 가운데 각 지방에서 출간된 동인지의 양상과 의미를 지역성의 문제와 관련하여 고찰한 것이다. 1930년대 동인지에 대한 연구는 소위 동인지 문단으로 알려진 1920년대 동인지에 대한 연구에 비해 눈에 띄게 저조하다. 1920년대 동인지가 효시로서의 의미를 갖는다면, 1930년대의 동인지는 1930년대라는 문학사적 시기와 맞물려 꽃을 피운 시기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들에 대한 관심 역시 필요한데, 여기서는 각 지방에서 출간된 동인지들이 중앙(경성)과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하고 있는지, 중앙과 관계 맺는 방식은 무엇인지, 각 지역에 따른 지역성의 특징은 무엇인지를 점검하였다. 중앙과의 연계 혹은 반발이 이 시기 동인지들이 보여준 극단적인 두 가지 방향이었다. 이때의 중앙은 지리적인 관점에서 경성을 말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구체적으로는 중앙(경성)에서 활동하는 기성문인을 말하는 것이기도 했다. 세대론의 문제와 겹치기도 하는 것인데, 중앙(경성)에서 발간한 동인지의 비판 대상이 한 세대 앞선 전대의 문인들이었다면, 지방에서 발간한 동인지의 타겟은 중앙(중앙집중)과 동시대의 중견시인이라고할 수 있다, 또 중앙과의 연계 여부도 동인지의 활성화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리적 관점에서 중앙(경성)으로서의 중심 이외의 다른 중심 혹은 다양한 중심이 필요한 것은 분명해 보인다. 아울러 1930년대의 동인지는 그다양한 중심의 역할을 하기 위해, 그리고 지역문화의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했다고 할 수 있다. 1930년대의 동인지를 살피는 것은 새로운 중심 혹은 다양한 중심을 만들기 위한 단초로서의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더보기In this study, locality issue was observed by targeting major literary coterie magazines being published in other region than Gyeongseong (Seoul) during 1930s. Under the situation that literary coterie magazine was mushroomed during 1930s, aspect and meaning of literary magazine being published in each local region was considered in terms of its locality. A study on literary coterie magazine during 1930s was conspicuously rare compared with that on literary coterie magazine during 1920s that was known to be literary society of literary coterie magazine during those times. If literary coterie magazine during 1920s should be called as the first magazine in such category, 1930s would be the times when literary coterie magazine was bloomed matching with its historical timing of literature. Therefore, it would be required to show concern over such trend and in this study, how literary coterie magazines being published locally established its relation with central (Gyeongseong) region, in what way they established such relation and what is local characteristics depending on each local region were observed. Linkage with or rejection against central region was two drastic directions shown by literary coterie magazines during those times. Central region at that time means Gyeongseong in geographic terms but if speaking it in detail, it means also existing writers doing their literary activity in Gyeongseong. It is overlapped with an issue of generation discourse and if a critique target of literary coterie magazine published in central region were writers of past generation, that published in local region would be central region (central concentration) and medium standing writers. In addition, it could be confirmed that linkage status with central region significantly also affected activation of literary coterie magazine. In geographical perspective, it seems to be clear that besides central region based on Gyeongseong, other central area or diversified ones would be required as well. Additionally, it may be said that literary coterie magazine during 1930s had strived in order to play its diversified central roles and to ensure survival of local culture. Observing literary coterie magazine during 1930s would be meaningful in providing a clue for creating a new central or diversified central ar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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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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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2-11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Learned Society of the Korean Culture -> The Association for Korean Cultural Studies | KCI등재 |
2010-02-1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Korean Culture Journal -> The Review of Korean Cultural Studies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7-07-02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A study of Han Min Jok's culture -> THE Korean Culture Journal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6-16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Learned Society Of Han-Min-Jok'S Culture -> The Learned Society of the Korean Culture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 | 0.6 | 0.5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9 | 0.59 | 1.042 | 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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