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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ㆍ중ㆍ고등학교 음악교과서에 수록된 정악 감상곡 비교연구 = 2007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검정교과서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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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679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59-197(3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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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교육에 있어서 교과서는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현재 초ㆍ중ㆍ고등학교의 음악교과서는 우리나라의 전통음악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교육인적자원부 2007 개정 제7차 교육과정에 따라 검정교과서가 적용되어 새롭게 발행된 교과서는 중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다. 그러나 검정교과서의 내용이 출판사마다 서로 다르다면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혼란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초ㆍ중ㆍ고등학교의 음악교과서가 단계적으로 잘 되어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하여 새로운 검정교과서가 적용된 초등학교 음악교과서 8종과 중학교 음악교과서 16종, 그리고 고등학교 음악교과서 3종을 대상으로 각 교과서에 수록된 국악감상 영역의 기악곡 중 정악의 내용을 비교ㆍ분석하고, 수정ㆍ보완 할 부분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국정교과서가 검정교과서로 바뀌었기 때문에 교과서마다 수록곡이 달라 다양하긴 하지만 내용에 있어서 각 학년별로 어느 정도 통일이 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초등학교 6학년 <천재>와 중학교 1학년 <교학사> 교과서는 다양한 악곡을 제시하여 양적인 풍부함으로 이해를 돕고 있으나, 정악 감상곡의 특징에 대한 설명이 없어 보완이 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평조회상이 삼현육각 편성’으로 수록된 초등학교 5학년 <금성> 교과서와 영산회상에 양금과 단소가 편성되지 않은 중학교 1학년 <금성> 교과서와 같이 국악이론에 대한 오류를 범해서는 안 될 것이다.
넷째,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수록곡에 비하여 고등학교의 수록곡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너무 적다. 특히 <박영사>와 <태성> 교과서는 정악 감상곡의 비중을 늘려 고등학교 학생들로 하여금 정악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넓혀 주어야 할 것이다.
국악감상을 위한 학습내용이 검정교과서로 확대된 만큼 많은 연구를 통하여 우리나라 초ㆍ중ㆍ고등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전통음악교육의 질을 높여 학생들이 정악을 보다 잘 이해하고 감상하기를 기대한다.
A textbook has an absolute effect on the school education. In particular, it is necessary to be drawn seminal attention to new textbooks applied to the authorized ones according to the 7th revised curriculum from the Ministry of Education and Human Resources Development because a music textbook for elementary, middle, and highschool takes the most important part of Korean traditional music education.
However, if a textbook has different contents from others, it may cause confusion to teachers and students. Therefore, targeting new revised music textbooks for 5th grade(3 kinds, revised in 2010), 6th grade(5 kinds, revised in 2011), 7th one(16 kinds, revised in 2010), and highschool students(3 kinds, revised in 2011), this paper aims to make students understand Jeongak 正樂 and appreciate it well than before, with not only comparing and analyzing of contents for Jeongak 正樂 which is one of instrumental pieces in Korean traditional music appreciation field each textbook contained, but also proposing a few parts to be necessarily modified and redeemed.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ly, new textbooks, which changed government-designated ones into authorized ones, include not only different also various contents in each textbook. The textbooks, however, may have necessity to be unified in contents assorted by school year.
Secondly, new textbooks may have necessity to be redeemed, which don’t have any explanation about characteristics Jeongak 正樂 for appreciation has while it is helpful that some particular textbooks, such as from <Cheonjae> Textbook for 6th grade and from <Kyohaksa> for 7th grade, help students understand about Jeongak 正樂 presenting a variety of music pieces to give them quantitative abundance.
Thirdly, as you may know that <Geumsung>’s textbook for 5th grade carried a content that Pyeongjohoesang 平調會相 is setting of Samhyeonyukhgak, and additionally, <Geumsung>’s one for 7th grade carried a content that Yanggeum and Danso were not consisted in Youngsanhoesang 靈山會相. Under those facts, I insist they ought not to be distorted about theory of Korean traditional music.
Fourthly, there are a little music for highschool students quantitatively as well as qualitatively, compared with textbooks for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In particular, it is suggested for <Pakyoungsa> and <Teasung> textbook to make it a lot of weight in Jeongak 正樂 for appreciation in textbooks so that they can give students an opportunity to approach it familiarly.
Taking this opportunity that learning contents for Korean traditional music for appreciation was extended to the authorized textbook, I anticipate that students will be able to understand Jeongak 正樂 and appreciate it well than before, in company with that revised curriculum, through a lot of studies, enriches the quality of traditional music classes that have been done in Korean elementary, middle, and highschool these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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