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Review of Literature on Alternative Futures of Korea and Its Educational Implications for the Future Citizens = 韓國의 未來硏究와 未來市民을 위한 敎育的 意義
저자
Bae, Chong-Keun (Dongguk University) ; Byun, Hong-Kyoo (Chonbuk National University)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1984
작성언어
English
KDC
001.3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81-142(62쪽)
제공처
소장기관
本硏究는 泰國 Bangkok에 있는 아세아 太平洋地域 UNESCO에서 1983年 11月 2∼8日 개최된 "Interdisciplinary Meeting on Education with in the Context of alternative Futures"에서 發表한 것을 一部 補完한 것이다.
本硏究의 目標는 ① 代案的 未來(2000년대) 에 대해 韓國學者가 豫言한 바를 要約 分析하고, ② 敎育的 선택이나 決定에 있어 이러한 代案들이 갖는 敎育的意義를 把握하며, ③ 未來硏究에 活用된 方法論的 특색을 分析하고, 끝으로 ④ 이들 未來硏究에 관한 文獻目錄을 註釋的으로 작성하는 것이다(단 ④항은 本論文에서의 게재를 생략하였음).
本硏究는 主要文獻의 分析을 통하여 未來展望을 試圖하였다. 위의 硏究物 分析을 通해 韓國未來展望을 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經濟的으로는 GNP가 크게 4000弗까지 바라보는 後期産業社會에 이르게 되어 써비스産業을 가장 强調하고 人間生活의 質的 向上에 最大力點을 두는 政策에 主導될 것이며 一般的으로는 民間主導型 經濟와 輸出依存的 經濟國際化의 政策이 기본이 될 것이다.
둘째로 政治的으로는 政治的 多元主義 原理에 입각하여 民主福祉社會가 指向되어 市民의 自由와 그들의 積極的 政治參與가 보장될 것이다 한편 社會文化的으로는 大衆文化와 固有한 傳統文化가 창조되어 文化의 多元主義와 質的高度化가 이루어 질 것이라는 展望이다.
끝으로 科學技術은 2000年代 韓國의 現代化에서 核心勢力을 이루어 自動生産體制와 情報産業에로의 革新을 主導할 것이 豫想되며 나아가 人類의 生活樣式을 크게 革新시킬 것이다. 卽 豫見되는 未來의 危機를 克服하여 人類의 生存을 보장하며, 生活을 풍부하고, 그들의 福祉를 담당하는 기본 기능을 수행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러나 이러한 展望은 각 영역에서 당면하거나 發生될 諸般問題를 바람직하게 解決해야 한다는 前提가 充足될 때 實現될 것이며 特히 모든 領域에 "人間化"가 그 基本이 외어야 달성된다는 主張이 共通的으로 强力하다.
이러한 經濟 政治 社會 및 科學技術의 發展展望과 관련하여 敎育의 展望은 正體感과 道德性에 바탕을 둔 有能한 個人養成이 指向될 것이라는 期待이다. 이의 實現을 위해 國家社會的으로는 敎育機會의 擴大와 人力供給의 效率性提高, 繼續敎育體制의 確立, 敎育力의 强化 및 敎育行政의 效率性增大가 보장되어야 하며, 個人的으로는 急變하는 社會에 適應하는 能力과 社會問題에 대한 敏感性, 有能한 職業人, 自己 및 環境에 대한 統制能力 等을 갖추도록 要望되고 있다. 아울러 敎育內容과 方法 또는 體制가 擴大되고 刷新되어 非形式的 敎育, 社會敎育, 生涯敎育 또는 幼兒敎育 등의 重要性이 認定된다는 展望이다.
이러한 敎育的 展望에 근거하여 本硏究에서는 基本的으로 義務敎育 過程을 通해 길러질 未來社會의 有能한 市民을 養成하기 위해 包括的 敎育戰略을 提示하였다. 그것은 未來의 有能한 市民은 理想的으로 "人間化된 個人"이란 모형으로 받아 드려져야 하며 그러한 個人을 效率的으로 敎育함에 있어서 ① 社會的 國家的 次元에서는 敎育의 秀越性을 確立해야 하며, 學習社會를 實現하는 것이 기본 과제가 되어야 할 것이며, ② 個人 그 自體에 있어서는 모든 個人을 對象으로 하는 人間化 敎育이 실시되고 그 個人은 또 그 스스로 自己의 全生涯 學習을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未來硏究에 利用된 方法은 매우 單純하며 多樣하지 못하다는 특색이 있다. 分析된 연구물中 오직 한 硏究만이 Delphi法에 依해 集中的이며 廣範하게 이루어 졌으며 나머지 大部分은 主觀的 傾向分析法 또는 씨나리오法에 크게 依存되어 있는데 이것들은 강연이나 세미나, 심포지엄의 發表를 위해 作成되었거나 政策樹立의 必要에서 要請되어 이루어 진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政策的 必要에 依한 연구들은 350명 또는 250명까지의 專門家가 長期的으로 會合하며 이룩한 것도 있다.
敎育이 元來 社會指向的 活動이지만 未來展望에서 오늘처럼 敎育에 대한 關心이 높은 것은 그것이 未來社會의 형성 유지의 核心勢力으로 한층 큰 역할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敎育은 悲觀的이 아니라 樂觀的이고 가장 蓋然的 관점에서 未來에 對處하는 努力을 해야 할 것이 要望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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