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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음(吳音) 일본전파설과 관련된 신라 김예신(金禮信)에 대한 논의 = A discussion on Silla Kim Ye-sin associated with the view of propagation of Japan about Go-On(吳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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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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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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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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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328(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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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일본의 오음(吳音) 한음(漢音)은 중국 한자음의 발음양상에 대한 개념적 정의이다. 이러한 오음의 일본전파에 큰 영향을 준 고대한국인이 일본의 사료와 실담장에 등장하고 있다. 그들이 백제의 비구니법명과 신라인 김예신이다. 이들 중 김예신은 불교경전과 관련된 오음전문가로서, 명경 관련 음박사이면서 한음 전문가인 표신공[원진경]과 함께 일본에서 크게 활약한 것으로 보인다. 비록 현재까지 김예신의 행적에 관한 뚜렷한 기록을 찾아볼 수는 없으나, 그에 관한 사료 및 실담장 등 선행의 연구를 살펴보면, 일본 초기한자음의 오음이라고 하면 김예신, 일본 한자음의 한음이라고 하면 표신공이라는 고대일본 한자음의 대표적 인물로 인식되고 있는 것만큼은 사실이다. 일본의 실담학이 형성되기 이전 한 중 일 삼국의 관계성 안에서, 인도불전이 중국으로 전해지고 고대한국을 통하여 불교를 접한 일본은 그 불교적 한자음으로서 오음을 인식하였는데, 특히 일반 경구와는 달리 한자로 번역하지 않고 그 원형을 유지해야 하는 수많은 불교의 진언ㆍ다라니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는 한자음이 바로 오음이었다. 이는 진언밀교적 일본불교의 특성상 오음 위주의 진언 다라니 염송이 수행자에게는 그 어떤 수행의 요소보다도 중요한 기초였기 때문이다. 이에 본고에서는『일본삼대실록』, 『왜한삼재도회』 등을 비롯하여, 일본의 실담장, 그리고 일본학자들의 중국 한자음에 대한 여러 연구 가운데 오음과 관련된 김예신의 행적 및 그 선행의 연구 성과를 통하여, 그의 오음 일본전파에 관한 사실관계를 밝혀보려고 노력하였다. 본고를 계기로 신라김예신에 관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논의를 기대해 본다.
더보기GO-On(吳音) and KANG-ON(漢音) in ancient Japan are the conceptual definition of Chinese sound in pronunciation aspects. It transmitted in ancient Japan through the ancient Korean people, which is appearing in Japanese history books and siddhavastu. There are two scholar, of the two men, the expert Silla Kim Ye-sin for GO-On associated with Buddhist scriptures seems to have the greater activity in conjunction with the expert of KANG-ON Biao Xin-gong[also called Yuan Jin-qing, he is a professor specializing in the reading of kanji in classic Confucianist texts] in ancient Japan. Even though, there is no distinct footprints of him, so we can’t determine about the relevant fact of GO-On, but there is a proof about Kim Ye-sin was involved in the branch of early Japan of GO-On in earlier Chinese sound and Biao Xin-gong was involved in another Japanese branch of pronunciation in Chinese characters, if we look at the preliminary study about Kim Ye-sin. So He had been mentioned as an exponent of the representative of Japan. Around at the study of Japan’s siddha., if we look at relationship among Korea, Japan and China, India carried Buddhist scriptures to China, and it was spreaded by China to ancient Korea and Japan, which Japan recognized the Buddhist GO-On that was all the Chinese sound, so after all, unlike the ordinary words of the scriptures, especially the Buddhist mantra and dharani is not translated into Chinese characters which we must maintain of its original form of Chinese sound that have a close relationship with GO-On, what we see in the character of Buddhism in Japan, it is more important than any other to a meditator when they chant sutra and mantra dharani to Buddha by GO-On in Japanese Buddhism. Therefore, in this paper, I can finally say that I checked out the truth of footsteps about Silla Kim Ye-sin through the various books, i.e. 『Nihon sandaizturoku』(日本三代實錄), 『Wakan sanzaizie』(倭漢三才圖會) written by Japanese people and through the studies of GO-On in Japan that performed by the several scholars. I look forward to using this research as instruments to be positive and active discussion about Silla Kim Ye-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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