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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속 백제 유물의 범위와 의미 = The Scope and Meanings of Baekje`s Relics in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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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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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00(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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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기 후반 공식적인 외교관계를 맺은 이후 백제는 일본에 선진문물을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300년간 지속된 우호관계 속에서 인적 교류와 문물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짐에 따라 백제와 왜의 관계를 보여주는 유물들이 일본에서 다수 확인되었다. 비교연구 자료가 증가한 만큼 그동안 백제유물, 백제문화라고 막연히 규정해왔던 것에 대한 명확한 개념 규정과 범위 설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백제에서 전해졌다고 해서, 또 백제계 이주민과 그 후예가 만들었다고 해서, 또 백제적인 요소 내지 특징이 보인다고 해서 무조건 백제 유물로 규정할 수는 없다고 본다. 일단 ‘일본 속 백제 유물’을 일본에 남아있는 백제 제작의 유물과 함께 백제적 요소가 더 비중있게 나타나는 백계 계통 유물이라는 의미로 규정하고 몇 가지 사례를 검토하였다. 백제에서 왜에 보내준 칠지도는 백제의 문화적 수준을 알 수 있는 중요한 寶庫이자 당시 동아시아의 상황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되는 자료이다. 일본에 불교를 전해준 나라가 백제였고, 백제에서 건너간 승려와 사찰 건축 및 불상 건립 기술자들의 도움으로 飛鳥寺와 法隆寺 등이 건립되었다. 법륭사에 안치 된 불상 중 구세관음보살입상이나 백제관음에서는 寶冠의 관대와 관식 같은 백제 불상에서 보이는 양식적 특성이 분명히 드러난다. 일본 속 백제유물을 검토하는 이유는 일본 속의 백제문화, 백제 유물을 파악함으로써 일본의 문화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고, 백제의 역사와 문화의 공백을 채워 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자료의 축적을 통해 ‘백제(계) 유물’의 성격과 위상을 정확히 자리매김함으로써 ‘백제적인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내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더보기After the establishment of official diplomatic relationship with Wa(倭, Japan), Baekje undertook the role of providing the advanced culture and civilization to Japan. There are a lot of relics found in Japan, which show the deep relationship between Baekje and Wa, including the interchange of personnel, culture and civilization over 300 years of friendship. It is the time to contrive the clear definition and the scope of the relics and the culture from Baekje in Japan, the meaning of which was not conspicuous notwithstanding the cumulation of comparative studies. It is not reasonable to assume all the relics transmitted from Baekje, made by immigrants from Baekje and their descendants, or indicating the features and the elements of Baekje as the Baekje’s relics. I’d like to define the Baekje’s relics tentatively as the relics which were made in Baekje and found in Japan or the relics which indicate the features of Baekje conspicuously. On the ground of my definition, Chiljido is the representative of Baekje’s relic. In addition to the fact that Chiljido was transmitted to Wa from Baekje, it showed the level of cultural development in Baekje and the international relationships among the countries in East Asia at that time. Following the fact that Baekje conveyed the Buddhism to Wa, and the monks and architects from Baekje helped to construct the temple and statutes of Buddha in Askadera(飛鳥寺) and Horyuji(法隆寺), it is easy to conclude that the standing statute of the salvation Bodhisattva of Compassion and the Baekje Bodhisattva of Compassion in Horyuji(法隆寺) show the features of Baekje’s statute of Buddha, especially in the points of the stand and the decorations of jewelry crown. It is important to survey the Baekje’s relics in Japan for the clear understanding of the Japanese culture and the interpolation of the blank space in the history and the culture of Baekje. The more be accumulated the analysis of Baekje’s relics, the clearer be the features and the position of the Baekje’s rel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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