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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台 智顗의 十二因緣說 고찰 = A study on teaching of twelve limbs of dependent origination(十二因緣) of Tiantai Chih-i
저자
오지연 (동국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韓國佛敎學(The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for Buddhist Studies)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217-244(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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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is a research on the thought of conditioned arising[緣起] of Tiantai Chih-i, focused on the teaching of twelve limbs of dependent origination[十二因緣, TLODO]. Tiantai teaching is generally classfied to the theory of real aspect[實相論], so the Tiantai’s theory of conditioned arising has hardly been studied so far. But, though the conditioned arising[緣起] had barely been told directly by Chih-i, the twelve limbs of dependent origination[十二因緣] which contained the theory of conditioned arising had been taught quite weightly and widely in Tiantai’s lecture.
It was preached as the second object in the subtleness of objects(境妙) in Fahua xuanyi(法華玄義). It was sorted in 4 kinds by thinkable, arising and ceasing or not along the conditions of people. The first one is thinkable, arising and ceasing(思義生滅) TLODO. The second one is thinkable, non-arising and non-ceasing(思義不生不滅) TLODO. The third one is unthinkable, arising and ceasing(不思義生滅) TLODO. The last one is unthinkable, non-arising and non-ceasing(不可思議不生不滅) TLODO. Moreover it can include the other objects as ten realitis(十如是), four noble truths(四聖諦) etc and vice versa.
Chih-i said that the essence[體] of the Lotus sutra is the reality[實相] and the doctrine[宗] is cause and effect[因果] in Fahua xuanyi. The doctrine is the indispensible way to get the essence. Both of them are not entirely equal nor entirely different, so they are indivisible like that.
And there is the detailed way of the practice of TLODO in Mohe zhiguan(摩訶止觀). From this fact, we can find that Chih-i taught TLODO as a practice of perfect and sudden samatha and vippassana[圓頓止觀]. This is no less than the exact way to achieve unthinkable, non-arising and non-ceasing(不可思議不生不滅) TLODO told in Fahua xuanyi.
본 연구는 천태 지의의 십이인연설을 중심으로 천태의 연기사상을 살펴본 글이다. 천태교설은 대개 實相論으로 분류되어서, 그동안 천태의 연기론에 대해서는 많이 주목하지 않았지만, 실제로 지의는 緣起說과 十二因緣에 관하여 깊은 관심을 보였다.
십이인연에 관한 지의의 관점은 초기에서 후기로 가면서 변화하였다. 초기 저술에서는 三世·二世·一念의 3종 십이인연으로 설해지다가, 후기의 삼대부에서는 思義生滅·思義不生不滅·不思議生滅·不思議不生不滅의 4종 십이인연으로 설해졌다. 특히, 『법화현의』에서는 境妙의 두 번째 경계로 중요하게 다루어졌으며, 천태 특유의 開顯說에 근거하여 십이인연이 十如是·四聖諦·三諦 등의 다른 경계들과 상호 開合되며, 나아가 앞의 세 가지 십이인연이 모두 그대로 부사의불생불멸십이인연과 같이 妙法임을 알아야 한다고 설하였다.
『마하지관』에는 一念 가운데서 십이인연을 살피는 원교의 관법이 설해졌다. 십승관법에 따른 원돈지관의 정수행법으로 설해진 십이인연관은 바로 『현의』에서 보였던 ‘不思議 不生不滅 십이인연’의 경계를 실제로 체득하는 방법에 해당한다.
이상으로 『법화현의』와 『마하지관』에 설해진 십이인연설을 통하여, 천태의 교문과 관문에서 십이인연설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나아가 초기불교의 십이인연설이 천태 지의에 와서 圓敎의 수행법으로 확립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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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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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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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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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27 | 0.27 | 0.3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5 | 0.34 | 0.743 | 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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