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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회사』(샤를르 달레, 1874)의 편찬과 한글 번역 = Compilation and Korean translation of the Histoire de l’Église de Corée(Charles Dallet, 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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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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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70(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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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is taking note of the Histoire de l’Église de Corée of Charles Dallet. The background and the time of compilation, and the interaction between Dallet and catholic missionaries of Joseon during the proceedings are reviewed. The process of introduction of the Histoire de l’Église de Corée to Joseon and its translation into Korean is also examined.
Dallet who had worked as a missionary in India went back home to France in 1867 because of illness. In the central office of the MEP(les Missions Étrangères de Paris) he came to take charge of the arrangement of documents of Daveluy, a catholic missionary of Joseon. With this work Dallet widened his understanding of the Joseon and the catholic church of Joseon. This also paves the way for him to take over the compilation of the catholic church history of Joseon which had been worked by Daveluy. Dallet started the work on the compilation of the catholic church history of Joseon around the year of 1868, not in 1872 as it is known so far.
Dallet worked on the compilation of the catholic church history of Joseon basing on Daveluy’s documents, but without any experience of visit to Joseon he had a difficulty. Therefore Dallet sent a letter to his colleagues, catholic missionaries of Joseon, then he was offered materials and information on the Joseon system and language. With this help of the missionaries he could complete the compilation of the catholic church history of Joseon.
The Histoire de l’Église de Corée was published in France in 1874, and the catholic missionaries of Joseon pursued to make its Korean version. At first, they tried to translate the Goryeojujeung, the Chinese version of the Histoire de l’Église de Corée into Korean. But they changed their plan to translate the original book in French into Korean. Missionaries divided up the translation work from around 1885 to early 1900s. The Korean version was not published in a book form but published serially in the magazine, Gyeonghyangjapji. From the compilation work to translation of The Histoire de l’Église de Corée, the entire process was accomplished by French missionaries. The Histoire de l’Église de Corée which had been translated only a part of it was translated in full in Korean in 1981.
이 글은 샤를르 달레의 『한국천주교회사』에 주목한 연구이다. 달레의 조선 천주교회사 편찬 배경과 시기, 편찬 과정에서 그와 조선 천주교회 선교사들의 교류를 검토하였다. 『한국천주교회사』가 조선에 전해져 한글로 번역되는 과정도 살펴보았다.
인도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던 달레는 질병으로 1867년 프랑스에 귀국하였다. 그가 파리외방전교회 본부에서 맡게 된 일은 조선 천주교회 선교사 다블뤼의 문서 정리였다. 달레는 다블뤼의 문서를 정리하면서 조선과 조선 천주교회에 대한 이해를 넓혀갔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달레는 다블뤼의 조선 천주교회사 편찬 작업도 이어나가게 되었다. 달레가 조선 천주교회사의 편찬을 시작한 것은 지금까지 알려진 1872년이 아니라 1868년경이었다.
달레는 다블뤼의 문서를 중심으로 조선 천주교회사의 편찬 작업을 진행하였다. 하지만 조선을 방문한 경험도 없었으므로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그는 조선 천주교회의 동료 선교사들에게 서한을 보냈고 자료와 조선의 제도, 조선어 등의 정보를 제공받았다. 그는 이와 같은 조선 천주교회 선교사들의 도움으로 조선 천주교회사를 완성할 수 있었다.
1874년 프랑스에서 『한국천주교회사』가 간행되자 조선 천주교회 선교사들은 한글 번역을 추진하였다. 그들은 『한국천주교회사』의 중국어 번역서인 『고려주증』을 한글로 번역하려 했다가 프랑스어 원서를 번역하기로 했다. 번역 작업은 1885년경부터 1900년대 초까지 선교사들이 분담하였다. 한글 번역서는 출간되지 않았고 『경향잡지』에 연재되었다. 이처럼 『한국천주교회사』 편찬에서 번역에 이르기까지의 전(全) 과정이 프랑스 선교사들에 의해 이뤄졌다. 일부만 번역되던 『한국천주교회사』는 1981년에 한글로 완역되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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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3-17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Korean Cultural Studies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6-18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Institute of Korean Culture -> Research Institute of Korean Studies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10-18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민족문화연구 29호 -> 민족문화연구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7 | 0.77 | 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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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 | 0.7 | 1.385 | 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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