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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신앙을 강화한다 - 예배 태도로서 ‘신앙고백적 사모함’을 중심으로 - = Public Worship Reinforces Faith - Focused on 'Confessional Yearning' as Worship Attitu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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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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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140(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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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y Christian worship, like Ordo, was a religious act and training of a liturgical caring community that reorganized and organized their own lives through the experience of God's presence. Thus, in the liturgical care community, worship attitudes played an important role in reinforcing faith in all areas of worship.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understand a biblical and worship theology and concretely present the 'Confessional Yearning', which as the core of 'reinforcing faith by Liturgics' is the worship attitude of the congregation.
As a result of the study, Confessional Yearning is a compound word of spontaneity (confession of faith) and purity (yearning) that sacramentally performed in worship situations. It means that my faith is the earnestness and desire to confess with my whole personality (eg: heart, mind, mouth, etc.), and that Words, Praise, and Prayer based on anamnesis and prolepsis. Therefore, the congregation can participate in the entire worship service by confessing the message of preaching, the lyrics of hymn, and the content of prayer with heart, mind, and mouth in faith. When that happens, this will give the congregation a memory (anamnesis) of the work of the Triune God in all areas of worship . At the same time, this is a foretaste of the heavenly feast (prolepsis) on this earth through faith, so that we can live against this world with the hope of heaven without giving in to disappointment, despair, and setbacks.
In other words, this Confessional Yearning experiences the healing and restoration of Jesus Christ who is present in the experience of God's presence. At the same time, it provides both a place to hope for heaven in faith and a foretaste of the peace and rest that comes from it. Therefore, the worship attitude of 'Confessional Yearning' plays the role of a liturgical ritual in which sinful human beings meet God through the sacramental story of God's salvation (eg: anamnesis and prolepsis), and this reinforces the faith of the congregation.
초기 기독교의 예배는, Ordo처럼, 하나님의 임재경험을 통해 자기 삶을 정비하고 조직하는 ‘예전적 돌봄’ 공동체의 신앙행위이자 훈련이었다. 그래서 ‘예전적 돌봄’ 공동체에게 있어 예배 훈련은 예배 전(全) 영역에서 신앙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본 논문은 ‘예전에 의한 신앙 강화’의 핵심인 회중의 예배 태도, 즉 예배 가운데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신앙고백적 언어를 통해 능동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태도인 ‘신앙고백적 사모함’에 대한 성서적, 예배신학적 이해와 이것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 결과, 신앙고백적 사모함은 자발성(신앙고백)과 순수성(사모함)의 합성어로서, 예배상황에서 성례적(聖禮的)으로 행해지는, 즉 아남네시스와 프로렙시스에 근거한 말씀, 찬양, 기도가 내 신앙이 되길 믿음으로 바라며 전인격(예: 마음, 생각, 입 등)으로 고백하는 간절함과 열망을 의미한다. 그래서 회중이 예배 전(全) 영역 가운데에서 설교의 메시지, 찬양의 가사, 기도의 내용 등을 마음과 생각과 입으로 그렇게 되기를 믿음으로 시인(고백)하며 참여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이것이 회중에게 예배 전(全) 영역에서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활동)을 기억하는 동시에(anamnesis), 천국잔치를 믿음을 통해 이 땅에서 미리 맛봄으로 실망과 절망과 좌절에 굴하지 않고 하늘의 소망을 갖고 이 세상과 맞서 살아갈 수 있게 한다(prolepsis). 즉, 이와 같은 신앙고백적 사모함은 하나님 임재경험 속에서 현존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고, 동시에 천국을 믿음으로 소망하며 그곳에서 오는 평안과 안식 등을 미리 맛보는 삶의 자리 모두를 제공한다. 그래서 ‘신앙고백적 사모함’의 예배 태도는, 죄인 된 인간이 성례적인 하나님의 구원이야기(예: 아남네시스와 프로렙시스)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예전적’ 제의(ritual)인 동시에 자기 삶을 영적으로 돌보고 양육하고 격려하는 ‘돌봄적’ 제의(ritual)의 역할도 한다. 회중에게는, 이 2가지 합성어인, ‘예전적 돌봄’의 역할을 통해 신앙이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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