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후보
소송본문(고전 6:1-11)에 대한 바울의 윤리적 이해: 고린도전서 5:1-13과 6:12-20과의 관계성을 중심으로 = Paul’s Ethical Understanding of the Text on Lawsuits: Focused on the Relationship between 1 Corinthians 5:1-13 and 6:12-20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8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55-81(27쪽)
KCI 피인용횟수
0
DOI식별코드
제공처
Today, many churches and Christians are being criticised by unbelievers. There are many causes, but one of them is moral hazard. Because Christians show their religious lives based on their actions, believers should not take their lives lightly, either. In addition, in order to be accompanied by the act of a believer, the believer must be aware of the identity as a Christian of who a believer is. Because ‘doing’ always begins when one realizes the value of ‘being’.
In this context, the first letter to Corinthians also deal with a variety of ethical issues within the church community. Paul learns that their behaviour before the many problems faced by the believers are closely related to the life and ethics of Christians.
From this point of view, Paul intends to say more specifically through the text by focusing on the ethical lives of Christians, not the lawsuits itself, in 1 Corinthians 6:1-11 known as ‘the text on litigation’.
Therefore, this paper briefly looks at the three events in chapter 5-6 of 1 Corinthians-incest, lawsuit, obscene conduct-and tries to understand Paul’s intention to speak through the text of the lawsuit with an ethical approach.
오늘날 많은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믿지 않는 자들에게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많은 원인들이 있겠지만, 그 중의 하나는 바로 도덕적 해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행동을 근거로 신앙적인 삶을 보여주기 때문에 믿음이 있는 자들은 그들의 삶 또한 경솔히 여겨서는 안 된다. 또한 신자의 행동이 수반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자는 ‘신자가 어떤 존재인가?’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인지해야 한다. 왜냐하면 행함(doing)은 언제나 존재의 가치(being)를 깨달을 때에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고린도전서도 교회 공동체 내에서 일어난 다양한 윤리적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이 직면한 여러 문제 앞에서 드러낸 자신들의 행동이 그리스도인의 삶과 윤리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한다.
이러한 시각에서 본다면, 우리는 ‘소송 본문’으로 알려진 고린도전서 6장 1절-11절을 소송자체가 아닌 그리스도인의 윤리적인 삶에 강조점을 두어 살펴봄으로써, 이 본문을 통해 바울이 말하고자 하는 의도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따라서 본 논문은 고린도전서 5-6장에 나타나고 있는 세 가지 사건-근친상간, 법정 소송, 음행-에 대해서 간단히 생각해보고, 윤리적 접근을 통해 소송본문을 통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울의 의도를 파악하고자 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3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