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하 민족언론에 대한 비판적 고찰 - 문화정치 시기의 『조선일보』ㆍ『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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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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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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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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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1(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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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3ㆍ1운동 이후에 이른바 문화정치의 일환으로 창간된 『조 선일보』와 『동아일보』가 당시 시대적 상황에서 우리 민족에게 절박한 민족 문제를 과연 어떻게 다루고 있는가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시작하였다. 문화 정치 시기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에 대한 재평가를 기존의 ‘민족지’라는 관념의 틀을 넘어서, 역사성과 당시 사회적 상황을 통하여 재조명하였다. 일제는 민족지의 발행을 허가한 것은 한국 민중들에게 환심을 사고 또한 무단정치 시기 한국 민중들에게 대단한 영향력을 가진 지하신문들을 제도권 안으로 끌어들여 한국 민중의 사상을 통제 파악하고 여론를 조작하려는 의도 로 볼 수 있다. 일제의 식민지 통치하에서 한국 민중의 최대 목표는 민족의 해방과 독립이었으나,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의 논조는 일제의 문화정치라는 한국민의 회유정책에 따라서 한국 민중을 비투쟁적이고 타협적인 민족 운동의 방향으로 이끌어 나갔다. 우리 민족지의 발행이 일제의 문화정치의 일환으로 허가되었으므로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두 민족지가 진정으 로 한국 민중의 독립을 위하여 항일논조를 전개하는데 있어서 한계가 있었던 것이다.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일제의 문화정치에 이용되었던 측면 이 있었는데, 그것은 당시 민족언론이 한국 민중을 위해 존재했었다기 보다는 식민지 정책을 효율적으로 홍보하려는 일제의 고등 술책에 이용되었던 측면이 있었음을 말한다. 이러한 점은 『조선일보』와 『동아일보』가 일제하 민족 언론의 명백을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활동에 있어서 비판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부분이다.
더보기We need to examine the critical approach about on national newspapers in the time of Japanese Imperialism, in particular, Chosun IlboㆍDong-A Ilbo on the epoch of Munhwa Policy. It is helpful to do this to gain an understanding of the press comments of Chosun IlboㆍDong-A Ilbo regarding to national problems. We try to examine about a paradigm of 'national newspapers' through the social circumstances in the time of Japanese Imperialism. Japanese Imperialism permitted to 3 Korean newspapers as national newspapers in order to ingratiate herself with Korean people and to control national spirits through underground newspapers. Almost of Korean people want to obtain national independent at that time, however, Chosun IlboㆍDong-A Ilbo as national newspapers support Japanese Munhwa policy. Because Chosun IlboㆍDong-A Ilbo were permitted by Japanese imperialism as a part of Munhwa policy, they had the limitation of its press comments regarding to national independent. In fact, Japanese Imperialism took advantage of Chosun IlboㆍDong-A Ilbo for Munhwa policy. In addition, the newspapers had something like that in PR for Japanese Imperialism. So, we can examine that the newspapers exploited Korean people under the guise of national newspa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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