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행, 자동생산과 텍스트 패러다임을 넘어서 : 문화적 선회로서 구성주의 체계이론 Constructive System Theory as Cultural Turn = Beyond Praxis-, Autopoiesis- and Text-Paradigm
저자
이남복 (청주대학교 정치사회학부)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5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305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92-116(25쪽)
제공처
소장기관
금세기 철학과 개별과학의 다양한 전통에서 구축되고, 사회세계의 상징적 구조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개념화하고 있는 전혀 다른 방향의 접근방식들이 “문화적 선회”의 지붕 아래에 모여들고 있다. 문화적 선회의 이론적 영역을 구조화시키고 있는 기본개념으로 실행(Praxis) 패러다임, 자동생산(Autopoiesis) 패러다임과 텍스트(Text) 패러다임을 들 수 있다.
실행패러다임, 자동생산패러다임과 텍스트패러다임은 제각기 내적인 변이와 부분적으로 중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이론의 문화적 선회에 대한 서로 다른 해석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이 3가지 서술형식들은 사회세계가 상징질서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기술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구성관계가 어떻게 기술되어야 하는가하는 문제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 실행패러다임의 시각에서는 습관화되고 함축적 지식창고에 의해 추진된 행위형태가, 자동생산패러다임의 경우엔 인지체계의 구성능력이, 텍스트패러다임의 경우엔 논중과 기호학적 과정 및 문화 분석이라는 구조를 요체로 하고 있다. 그러나 사회이론의 관점에서 이세 패러다임의 결정적인 차이는 무엇보다도 상징질서에 대해 ‘주체’가 어떤 위상을 취하는가에 대해 서로 다른 가정을 취하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이 3가지 패러다임을 통합할 수 있는 이론적 시각은 아직 가시권에 들어오지 않고 있다. 다만 “현상학적 전환”을 가져온 루만의 구성주의 체계이론이 문화적 선회에 대한 3가지 해석을 통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해주고 있다.
"Cultural Turn" is becoming the main issue for interpreting the many different approaches that are constructed in the Philosophy and Science of this century and generalize symbolic social structure. "Cultural Turn“ is explained by these three general ideas such as Praxis-, Autopoiesis- and Text-Paradigm. Although Praxis-, Autopoiesis- and Text-Paradigm are partially reiterated due to an internal mutation, these three paradigms interpret the cultural turn of social theory variously. They say society is constructed by the order of symbol. However it is still controversial how the relationships among these three paradigms are prescribed. Praxis paradigm focuses on the act driven by implicit knowledge, Autopoiesis is influenced by recognition system and the key points of Text-Paradigm are demonstration, symbolic logic and cultural analysis.
But the most decisive point among these three paradigm is that they take up very different position about how the "subject" is regarded in the field of order of symbol.
The theoretical point of view which could unify there three paradigm is not showed up to now.
The constructive system theory by Luhmann seems the only alternative measure which could unify these three different interpretation of cultural turn for the time 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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