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경상도 북부지역 동학농민혁명 관련자료 현황과 그 성격 = Present State and Characteristics of the Materials on the Donghak Peasant Revolution in North Gyeongsang Region
저자
이병규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5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71-202(32쪽)
KCI 피인용횟수
4
제공처
In 1894, in North Gyeongsang Region, each Gunhyun was actively and voluntarily engaged in its own movements separately from the main Donghak Peasant Army. At this point it is essential to consider regional characteristics to correctly understand the Donghak Peasant Revolution. To consider regional characteristics it is crucial to investigate materials regarding them.
Materials regarding the Donghak Peasant Revolution in North Gyeongsang Region that have been found so far are: Somosasil, Somoilki, Gyeongsangdosomoyoungjyungokiphasilsoojyeongchaek, Gyonamsurok, Tobidaeryak, (Kimsan)Somosasil, Kabochucksarok, Changkyesilki, Namhun Yoojip, Sejangnyeonrok, Naamsoorok, Dongyoilki, Chuckdongbimun, Yeoeeheungsuchaehoo, Hakchojyeon, etc. Most of these materials were recorded by Tobulgun, Minbogun, and Yousaeng. The only material that was recorded by the peasant army is Hakchojyeon, which got attention recently. Therefore, when analyzing and interpreting these materials, it is important to consider all the contexts of the time/area together and not to be affected by the perspective of the subjects who created such materials.
These materials mostly recorded the period between August and December, 1894. This indicates that the Donghak Peasant Army was not active in North Gyeongsang Region during the first attempt and that they were more active during the second one.
In 1894, when the Donghak Peasant Revolution was occurring, there were people that sought to bring about a revolution on the strength of the violent historical transition, as well as those who voluntarily gathered forces and formed organizations against the Donghak Peasant Army to maintain both the existing social order and their own privileges. The conflict between these two kinds of groups can be found in almost every regions. Minbogun's reaction indicates that such movements were more active in North Gyeongsang Region.
1894년 동학농민혁명 과정에서 경상도 북부지역의 경우, 전봉준이 이끄는 동학농민군 주력과 별개로 각 군현에서 자발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동학농민혁명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서는 이러한 각 지역적 관점을 견지하고 연구가 이루어져하는 시점이 되었다. 지역적 관점을 견지하고 연구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점이 바로 관련 자료를 잘 살펴보는 것이다.
지금까지 확인된 경상도 북부지역 동학농민혁명 관련 자료는 『소모사실(召募事實)』, 『소모일기(召募日記)』, 『경상도소모영전곡입하실수성책(慶尙道召募營錢穀入下實數成冊)』, 『교남수록(嶠南隨錄)』, 『토비대략(討匪大略)』, 『(김산)소모사실(召募事實)』, 『갑오척사록(甲午斥邪錄)』, 『창계실기(蒼溪實記)』, 『남헌유집(楠軒遺集』, 『세장년록(歲藏年錄)』, 『나암수록(羅巖隨錄)』, 『동요일기(東擾日記)』, 「척동비문(斥東匪文」, 「여의흥수채후(與義興倅蔡侯)」, 『학초전(鶴樵傳)』 등이 있다. 이들 자료들은 주로 토벌군이나 민보군 그리고 유생들이 기록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농민군이 직접 기록한 자료는 최근에 알려진 학초전을 제외하고는 전무하다. 따라서 이러한 자료들을 분석하고 해석할 때 작성주체의 시각에 경도되지 않도록 그 당시 지역의 상황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그 위에서 관련 자료를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다음으로 작성 시기를 살펴보면 주로 1894년 8월부터 12월 사이를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는 경상도 북부지역에서는 1차 봉기 과정에서 동학농민군의 움직임이 거의 없었으며, 주로 2차 봉기와 관련하여 동학농민군의 활동이 전개되었다는 것을 말해준다.
1894년 동학농민혁명이라는 거대한 역사적 격변기에 각 향촌사회에서 이를 활용해 변혁을 꿈꾸는 세력이 등장하고 이에 대응하여 기존의 질서를 지키고 기득권을 지키고자 하는 세력이 자발적으로 세력을 규합하고 조직을 만들어 동학농민군에 대응하는 양상은 거의 전 지역에서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민보군의 대응은 경상도 북부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해 더 활발하였음을 말해 준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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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12-2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rnal of Donghak Studies -> The Korea Journal of Donghak Studies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 | 0.7 | 0.6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8 | 0.55 | 0.797 | 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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