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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니우스와 루소의 교육사상에 나타난 자연개념에 대한 비교 연구 = Eine vergleichende Studie über den Naturbegriff von J. A. Comenius und J. J. Rousse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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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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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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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4(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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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코메니우스(Comenius)와 루소(Rousseau) 자연주의 교육사상에 나타난 자연의 개념을 고찰하고, 이를 비교해 봄으로써 인간 및 교육과 관계된 자연의 의미를 보다 명확히 하고자 한다. 이를 위한 비교의 준거로 “인간 본성으로서의 자연”과 “교육방법의 원리로서 자연”을 제시한다. 17세기의 감각적 실학주의자인 코메니우스는 당시 합리주의적 세계관의 주된 관심사였던 조화와 질서의 원리가 녹아있는 자연세계를 탐구하여 그의 자연주의 교육사상을 전개하였다. 18세기의 사상가인 루소는 인간의 불평등이 만연한 당시의 사회상태를 비판하면서 자연법사상에 기반한 인간의 자연성에 대한 담론을 통해 그의 교육사상을 완성하였다. 코메니우스에게 인간 본성으로서의 자연은 인간이 타락하기 이전의 최초의 원형, 즉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은 “신적인 씨앗” 인 지식, 덕성, 경건한 신앙을 지닌 인간의 모습이다. 그는 인간이 이러한 최초의 원형 상태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으로 역시 하나님의 계획과 지혜가 들어있다고 간주하는 자연과의 조화와 질서에 따르는 교육을 제시하고 있다. 자연법사상으로부터 도출된 루소의 인간 본성으로서의 자연성은 자유롭고 평등한 상태이며, 이러한 상태의 인간을 그는 자연인이라고 불렀다. 그에 의하면 그러나 이러한 인간의 자연성은 인위적인 힘에 의해 훼손될 우려가 있으므로, 자연의 원리에 따른 교육만이 이를 유지한 도덕적 자유인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보았다. 이러한 코메니우스와 루소의 교육사상에 나타난 자연의 쓰임새에 대한 고찰은 오늘날 교육학에서 지속적으로 논의 되고 있는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적 의미를 보다 명확히 하는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더보기Diese Arbeit wird untersucht, die angeborene Natur des Menschen von J. A. Comenius und J. J. Rousseau zu vergleichen, die heute als Vertreter der naturalistischen Erziehung genannt werden.
Die Ergebisse sind wie folgt:
Erstens, Comenius und Rousseau konstruierten gemeinsam ihre pädagogische Theoriebildung mit der Auffassung des menschlichen Wesens in Bezug auf die Natur. Zweitens, Sie waren sich darüber noch einig, daß die angeborene Natur des Menschen wegen der damaligen sozialen Zuständen schädlich sein mußte. Somit sollte sie durch naturalistische Erziehung wieder in die Natur zurückgekehert werden. Drittens, Doch ist die angeborene Natur des Menschen bei Comenius die von Gott geerbten Gestalten, nähmlich Weißheit, Tugend und Glaube, während Rousseau versuchte, das Menschsein aus der der Natur herzustellen, das sich Frieheit und Gleichheit abzeichnete. Viertens, Die beiden waren noch anderer Ansicht über die Praxis dr naturalistischen Erziehung, durch die in den Zustand menschlichen Natur zurückgekehert werden sollte. Comenius hielt naturalistische Erziehung für ‘positive’ Erziehung. Dagegen bezecheinete sich bei Roussseau dies ‘negative’ Erziehung.
Die oben genannten Ergebnisse dieser Arbeit würden dazu beitragen, die Bedeutung der angeborenen Natur des Menschen, die in der naturalistischen Erziehung nicht selten zu sprechen kommt, aufzuklären.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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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9-26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Korean Educational Idea Association -> The Korean Association of Educational Ideas | KCI등재 |
2022-06-25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Journal of Educational Idea -> The Korean Journal of Educational Ideas | KCI등재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4-06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한국교육사상연구회 -> 한국교육사상학회영문명 : The Korean Society For Study Of Educational Idea -> Korean Educational Idea Association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3 | 0.63 | 0.5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2 | 0.55 | 0.89 | 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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