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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경 ‘yogaś cittavṛttinirodhaḥ’ 과정에 대한 구조적 검토 = The Constructional Analysis on the Process of ‘yogaś cittavṛttinirodhaḥ’ in Yoga-Sūtra
저자
김순금 (원광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韓國佛敎學(The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for Buddhist Studies)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335-358(24쪽)
KCI 피인용횟수
4
제공처
Yoga philosophy is the most profound theory in regard to a subject of mind except Buddhism in Indian Philosophical tradition. Especially the aphorism ‘yogaś cittavṛttinirodhaḥ’ in Yoga sutra Ⅰ-2 is to be considered as a definition as well as a main point that can be understood traditionally. The questions should be raised that what is the reason of it and from where the theoretical sources come out then. This paper is to explain the questions I suggested as such. To deal with it, We must try to solve a few matters as follow. Firstly, the meaning of mind-field(citta) and category of it, which is called ‘inner instrument’-buddhi, ahamkara and manas. Secondly, what is the viewpoint of arguing the subject, such as ontological or epistemological aspect accordingly. Thirdly, what is the differences between the two arguments and the reason of it questioned the above. The controversy reach that the matter of constructional analysis is up to the phrase of Yoga sutra Ⅰ-2 in the direction of sorting out a whole 195 aphorisms of Yoga sutra. Consequently, we can epitomize the understanding of yoga sutra in three characteristics. First, one should consider a citta in aspect of epistemologically rather then ontological. Second, Yoga philosophy accept a plural puruaṣa unlike any other indian philosophy. Third, The theory of satkāryavāda(doctrine of the pre-existent effect) is a fundamental system of Yoga along with sāmkhya. An assumption to have a plural puruaṣa means that each person has one’s own sole which lead to one’s final direction is different each other accordingly. A personal goal is the one that Yoga philosophy should have suggested.
I finalize an argument with that of the reason why concept of mind- field(citta) in a category of ‘inner instrument’ should be emphasized. I found that 195 aphorisms in Yoga sutra are sorted out the way how to practice mind- field according to one’s capacity. This is to propose that Yoga sutra has a constructional system according to the process of yogaś cittavṛttinirodhaḥ.
불교를 제외하고 인도철학에서 마음에 관한 문제를 가장 심도 있게 다루고 있는 것은 요가철학이다. 그 가운데서도 요가경Ⅰ장 2절의 슐로까인 ‘yogaś cittavṛttinirodhaḥ’는 요가의 정의 이자 요가경의 핵심을 명료하게 드러내는 것이라고 이해되고 있다. 그렇다면 왜 그런 의미를 부여하게 되었을까. 과연 그렇게 보는 근거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문제가 제기되지 않을 수 없다. 본 논문은 바로 이 점을 설명해보고자 하는 시도이다. 그러기 위해서 다음 몇 가지 점에 관한 해답을 구하지 않을 수 없다. 먼저 요가의 정의와 그에 따른 citta의 의미와 범주를 어떻게 볼 것인가. 여기에 따라 citta를 인식론적으로 볼 것인가 존재론적으로 볼 것인가의 문제가 제기 될 것이며, 또한 그 두 가지 관점이 어떻게 다르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 이러한 과정을 통해 볼 때 요가경 전체가 Ⅰ장 2절 풀이로서 그 구조는 어떻게 구성되고 있는가 하는 문제이다. 이러한 문제를 풀어가면서 논자는 그 결론적인해석을 다음 세 가지로 요약 할 수 있다. 첫째 마음은 존재론적이 아닌 인식론적으로 해석해야한다는 것. 둘째, 다수의 puruṣa를
인정하는 요가철학 체계라는 점. 셋째 인중유과론(satkāryavāda)에 근거를 둔 이론 체계라는 것이다. 다수의 개별 뿌루샤를 인정한다는 것은 개별 적으로 영혼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각자가 목표로 향해야할 무언 가를 설정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다. 그 개별적인 목표야 말로 요가철학이 전해주는 지향점이 될 수 밖에 없다. 그러면서도 원인가운데 결과가 있는 인중유과론적인 이론 체계이기 때문에 마지막 지향점은 하나로 이어질 수 밖에 없어서 결국은 인도 전통 사유와 맥을 닿게 하고 있는 것이다. 요가 철학이 가진 이 세 가지 중심테마를 염두에 두면 왜 요가경에서 그렇게 마음의 의미를 중시하면서 세 가지를 하나로 합해서 citta로 했을까를 이해 할 수 있다. 그러면서도 요가경 전체에 걸쳐 제시되고 있는 마음의 영역 각각에 해당되는 수행 방법의 제시는 요가경이 정밀한 체계적 구조 속에서 전개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해 주고 있는 것이다.
분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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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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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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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27 | 0.27 | 0.3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5 | 0.34 | 0.743 | 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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