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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의 특성을 바탕으로 한 입말을 살리는 유아기 문자 교육의 방향 = A Phrase Education of Young Children Based on Characteristic of the Hang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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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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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205(3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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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언론의 기사를 읽어보면 우리말 발음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지금 10대 중반에서 20대 후반까지 소위 인터넷 IT세대들은 80년대부터 불붙기 시작한 통문자 교육의 세대이다. 이들의 우리말 발음이 정확하지 않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우리말을 정확하게 쓰는 것도 어려워하고, 발음도 정확하지 않아 심지어 방송에서 일하는 앵커나 아나운서들도 발음이 많이 틀리다는 지적이 있다.<BR> 이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음소인식지도(phonemic awareness)를 제안한다. 음소인식지도라 하여 한 가지 방법만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다. 음소인식지도와 기존의 통문자 교육을 병행하는 쪽으로 문자교육의 흐름이 바뀌어 가고 있다. 글자를 알기 시작하고 자아인식의 개념이 생기는 6, 7세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음절과 음소의 순서로 진행해야한다.<BR> 어떤 음소를 먼저 시작할지는 훈민정음의 해례본의 구조로 하는 것을 제안한다. 홀소리 경우는 ‘ㅡ’와 ‘ㅣ’를 한 후 ‘ㅗ, ㅜ’ (‘ㅡ’에서 한 획씩 추가한 글자) 와 ‘ㅏ, ㅓ’ (‘ㅣ’에서 한 획씩 추가한 글자)를 하고 ‘ㅏ’와 ‘ㅑ, ㅓ’와 ‘ㅕ, ㅗ’와 ‘ㅛ, ㅜ’와 ‘ㅠ’를 하면서 ‘ㅛ, ㅠ, ㅑ, ㅕ’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BR> 닿소리는 영유아가 말을 배우는 순서로 진행하도록 한다. 말을 배우는 순서는 아이들의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아기가 태어나서 처음 쿠잉(cooing)이라는 것을 옹알이로, 옹알이에서 말소리로 변해가는 과정을 살펴보았다. 대체로 순음은 배우기 쉽지만 ‘ㅅ’이나 ‘ㅈ’과 ‘ㄹ’의 첫소리는 가장 늦게 배우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인터넷에서 쓴 마주이야기와 한국마주이야기 교육연구소의 마주이야기를 중심으로 살펴본 것이다. 전체 20명 아이의 마주이야기를 통하여 살펴보았다. 아직 글자를 이미지로 받아들이는 임상은 빠져 있다. 하지만 한글이라는 소리글자를 소리를 통하여 배우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이므로 아이들이 말을 배워가는 순서에 맞게 순음을 먼저 배울 것을 제안한다.<BR> 음운 인식지도는 소리에 대한 감각을 키우는 것이므로 일상생활에서 아이가 가득 들어 있는 마주이야기를 통하여 아이들이 재미있게 생활과 분리 되지 않은 문자 교육을 할 수 있고 입말을 최대한 살려 소리글자의 장점을 살릴 수 있도록 마주이야기를 활용한 문자교육의 예를 들었다.
더보기Nowaday, we can read the article about pronunciation of Korean language in Korea.<BR> Early 10"s generation and middle of 20"s generation is so-called Internet IT generation. They have been received the education for learning national language by the method Whole Language Approach. But this method is not good guide for learning language, especially pronunciation, structure of a syllables, but also phonemic awareness. To overcome this problem, we suggest phonemic awareness using the story which children pour out at every day in daily life. This is called majuyiyagi. If we using the majuyiyagi, we can keep a colloquial style. Also, we write children"s daily story in a colloquial style.<BR> Furthermore, in this paper, we suggest the ordering phonemic which is easy to pronunciation for the purpose of teaching Korean alphabet. For this research, we cite 20 children"s note in Internet site www.majoo.com and the Aram institution of children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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