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에 의한 3D Animation 재현에 대한 연구 = A Study on the Re-presentation of 3D Animation as the Imagination
저자
최성원 (용인대학교 디지털미디어학과)
발행기관
용인대학교 조형연구소(The Formative Arts Design Institute Yong-In University)
학술지명
조형논총(Cillection of treatises by the formative arts and design institute)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7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620.5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45-158(14쪽)
제공처
소장기관
전통적인 미술 표현매체 3D Animation은 미술사를 통해서 볼 때 전통적 미술과는 달리 시공간의 범주를 동시에 포함하고 있고 동시에 미학적 가능성의 측면에서 본다면, 관객을 가상의 세계로 몰입 시킬 수 있게 하였다. 그러나 매체적 특성으로 인하여 예술 분야에서 아직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3D Animation의 적용 범위에 대한 문제일 뿐 그 자체의 예술적 가능성의 측면에서 보지 않은 결과이다.
이러한 3D Animation이 예술의 한 장르로서 확고한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우리의 상상력으로부터 어떠한 방식으로 3D Animation를 재현해야할 것이냐에 그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다. 즉 단순히 3D Animation의 특성에만 얽매이지 말고, 대상의 묘사와 대상들과의 관계라는 측면에서의 서사라는 상호 연계성 속에서 그리고 총체적 의미 내에서 이러한 단위들이 설명 되어져야 할 것이다. 이러한 미학적 반성이 선행 되어진 후에 비로서 3D Animation은 자체적으로 독자적인 예술의 한 장르로서 정의 되어질 수 있다. 따라서 본고는 3D Animation를 예술로서 승화시키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서 타자의 미술양식이 되어버린 3D Animation를 어떠한 방식으로 정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논해 보고자 한다.
With the view of an art history, 3D Animation is one of the media that was anxiously solved the issue of time and space by traditional painters, however it still could not acquire the proper position the art field due to the properties of media. This is the result of devaluating for the possibility of art itself and it is only a matter of the range to apply 3D Animation. In order to obtain a proper position for an art genre, previously it can be focused on how to visualize the 3D Animation from our perceptions. 3D Animation should not cling to the realism, it can be understand in the way of a narrative relation between the description of objects and the objects itself, further more it will be illustrated as whole units. After the aesthetical reflection, 3D Animation production can be defined as an art genre and also independent from commercialism. Therefore this paper is the first step for improving 3D Animation as an art and trying to discuss the way to observe 3D Ani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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