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관우(關羽) 신격화(神格化)와 종교적(宗敎的) 활용 양상 고찰 = Research on Guanyu`s Anthropolatry and Aspects of Religious Leverage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7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01-129(29쪽)
DOI식별코드
제공처
본고는 關羽 神格化가 일종의 문화현상으로 발전하게 된 것은 역사상 관우의 忠義武勇과 함께 민중들이 갈망하는 영웅출현의 심리작용, 그리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종교계의 활동과 긴밀하게 연관되었음을 전제로 한다. 이를 토대로 본고는 儒ㆍ佛ㆍ道 삼교가 관우 신격화 과정에서 어떻게 종교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지 그 양상을 살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關羽神은 유ㆍ불ㆍ도교에 있어서 독특한 경로를 밟으며 뿌리를 내렸다. 즉, 佛敎에서는 寺刹을 지키는 `伽藍神`으로 격상시키면서 토착화에 성공하였고, 道敎에서는 악마를 쫓고 재난과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三界伏魔大帝`의 萬能守護神으로 활용되었으며, 儒敎에서는 `儒將` 관우 이미지를 공자의 春秋大義와 연결하여 `尊王攘夷`라는 시대정신으로 재창조하였다. 즉 나라를 수호하는 忠義의 武神으로 삼아 이를 국가 통치 질서 확립의 수단으로 삼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더보기This paper presupposes that the reason for the development of Guanyu`s anthropolatry as a cultural phenomenon is derived from, along with Guanyu`s loyalism and valor, the people`s physiological effects longing for the emergence of a hero, and is closely linked with religious activities to provide the justification of their belief system. Based on this,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study how major religions that is, Confucianism, Buddhism and Taoism take the courses of Guanyu`s anthropolatry to their religious advantage and how Guanyu-god is applied to roots in Confucianism, Buddhism and Taoism. In Buddhism, it succeeded in the settlement by upgrading it to jialan-shen that guarded the Buddhist temple, while in Taoism, it was used as a guardian of the san-jie-fu-mo-da-di that chased the almighty devil and deviated from the disaster and suffering. In Confucianism, it was connected to Guanyu`s Confucian-commander image to that of chun-qiu-da-yi of kongzi. That is, by symbolizing Guanyu as God of Martial Power and War depending on the country, it was used as a means of governance to establish rules and order.
더보기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