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최고경영자의 특성과 배당성향이 기업의 투자의사결정에 미치는 상호작용효과 = The Interaction Effect of CEO Characteristics and Dividend Payout on Investment Expenditures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5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325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237-258(22쪽)
KCI 피인용횟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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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처
최근 대부분의 기업들은 배당의 규모를 늘려가고 있는 실정이다. 배당이 주주 중시 경영을 위한 대표적 방안이기는 하지만 배당의 증가추세가 이어지기 위해서는 기업의 수익창출력과 맞물려 순환하여야 한다. 배당으로 인한 내부자금의 축소가 과소투자문제로 이어진다면 더욱 신중히 접근하여야 한다. 다만, 배당으로 인한 투자전략의 위축은 최고경영자의 특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본 연구는 나이, 학력, 전공, 조직내 신분적·재무적 지위와 같은 최고경영자의 특성이 기업의 투자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지 실증적으로 검증한다. 특히, 기업 내부의 재무적 슬랙에 영향을 미치는 배당정책과 상호작용하여 투자지출에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다.
회귀분석 결과, 최고경영자 학력은 투자지출과 양(+)의 관련성을 가지며 학력이 높고 배당성향이 낮을수록 투자지출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최고경영자의 교육수준이 높고 내부적 자금조달이 원활한 경우 보다 적극적인 투자지출이 이루어진다는 증거를 발견하였다. 유사하게, 최고경영자가 자연․공학계열을 전공한 경우라도 배당을 축소하여 재무적 슬랙을 확보하는 경우 투자지출의 규모가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최고경영자 지분율과 배당성향간 상호작용항이 양(+)의 유의적인 값을 보임으로써 최고경영자가 보유하는 지분율과 배당성향이 낮을수록 투자지출이 증가한다는 증거를 발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최고경영자의 교육수준이나 전공이 배당성향과 상호작용을 통하여 기업의 투자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를 도출함으로써 선행연구에서 논의하는 내부자금의 제한으로 인한 투자전략의 위축이 최고경영자의 특성에 따라 극복될 수 있다는 시사점을 제공한다. 또한 지속적인 투자활동을 통한 수익창출력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배당 증대와 같은 주주 중시 경영의 기조가 수익과 성장이 수반될 때 선순환 될 수 있다는 함의를 제공한다.
This paper examines the interaction effect of CEO characteristics and dividend payout on investment expenditures. I propose that relationship between dividend payout and investment expenditures is influenced by CEO characteristics. I use CEO age, degree of education, major, and their position in the company as CEO characteristics. This study also examines whether the role of CEO on research and development investments differ from the role on capital investments. Because research and development investments have higher uncertainty of future economic benefit and information asymmetry between managers and outside suppliers of capital.
I perform the OLS regression analysis using korean listing companies to test hypotheses of this paper and find the result as follows. Results show that for CEO with higher level of education results in higher level of investment expenditures and there is the interaction effect of level of education and dividend payout on investment expenditures. I find that when CEOs take natural science or engineering science as their major, investment expenditures increase compared with CEOs take social science or humane studies as their major. I also provide evidence that firm with lower dividend payout and lower CEO ownership are more likely investment activities. When I group investment into two classes, capital investment and R&D investment, there is the evidence that firm with younger CEO or lower dividend payout and younger CEO increase capital investment. The findings also lend support to firm perform the active R&D investment when CEOs take natural or engineering science as their major, implying they seek renovation and growth through R&D investment.
I expect that this paper would suggest the implication for the role of CEO on investment policies that CEO can get over the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internally generated cash flows and investment decision.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2-25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Korea International Accounting Review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6 | 0.76 | 0.8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8 | 0.85 | 1.497 | 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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