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북한 ‘국가주의’ 탐색 - 우리 국가제일주의 = Exploring North Korea ‘Statism’: Our State First
저자
유영식 (장로회신학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55-380(26쪽)
KCI 피인용횟수
1
DOI식별코드
제공처
In November 2017, North Korea proclaimed the success of the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15 launch and the completion of the nation’s nuclear-armed forces, and concurrently, North Korea made the first reference to the discourse of statism. Nationalistic propaganda has significantly increased since 2018 and is rapidly spreading as it was stressed in the New Year’s message of Kim Jong Eun in 2019 in connection with the construction of a strong socialist country.
North Korea’s ‘Our State First’ is the epitome of statism. From the standpoint of statism, which is dominated by the supremacy of the state, monopolistic domination, and unilateral intervention of the individual, ‘Our State First’ does not deviate much from the framework of statism. It appears that North Korea calls for statism and creates normative pressure on the masses of people under the pretext of patriotism. In terms of the concept of statism, the state has the highest value and status in the domestic, and it makes ‘Socialism of Our Style’ on the political level, self-reliance on the economic level, and Kim Jong-Il patriotism on the ideological level. It also announces the position of exerting sovereignty through nuclear-armed forces on a self-governing basis.
Currently, North Korea advocates defensive statism in the international sanctions phase. However, it is likely to show the more aggressive and inflated tendency of statism, if the negotiations for the denuclear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are resolved smoothly and the result of sanctions can be brought to rapid economic growth.
북한은 2017년 11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형 발사 성공과 국가 핵무력 완성을 선포하며 동시에 우리 국가제일주의라는 국가주의 통치담론을 처음 언급하였다. 2018년 이후부터 국가주의적 선전은 눈에 띄게 늘어났고, 2019년 김정은 신년사에서 사회주의강성국가 건설과 연계하여 강조되면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북한의 우리 국가제일주의는 국가주의의 전형이다. 국가의 우월성과 독점적 지배, 그리고 개인에 대한 일방적 개입을 핵심으로 하는 국가주의의 관점으로 볼때, 우리 국가제일주의도 국가주의의 틀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북한은 국가주 의를 호명하여 조직화된 강제의 상황을 조성하고 국가에 대한 애국심이란 명분아래 인민대중을 대상으로 규범적인 압력을 동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가주의의 개념적 틀로 보자면, 대내적으로 국가가 최고의 가치와 지위를 가지고, 정치적 층위에서 우리식 사회주의를, 경제적 층위에서 자력갱생을, 이념적 층위에서는 김정일애국주의를 일정한 특징으로 하고 있다. 또한 대외적으로 자위적 차원에서 핵무력을 통해 자주권을 행사한다는 입장을 정리하고 있다.
현재 북한은 국제사회의 전방위적 제재 대응차원에서 방어적이고 수세적인 국가주의를 주창하고 있지만, 한반도 비핵화 협상이 원만하게 해결되고 대북제재 해제의 결과가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이어진다면 국가적 위상을 고려하여, 지금보다 더 공격적이고 팽창적인 국가주의 성향을 보일 가능성도 없지 않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1-10-06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rnal of Presbyterian College and Theological Seminary -> Korea Presbyterian Journal of Theology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11-22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통합신학연구원 -> 기독교사상과문화연구원영문명 : 미등록 -> Center for Studies of Christian Thoughts and Culture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9 | 0.69 | 0.6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6 | 0.58 | 0.855 | 0.18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