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한국어 의미 연구의 방향 = Future Directions for Korean Semantic Research
저자
임지룡 (경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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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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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08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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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34(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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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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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uggest desirable future directions for semantic research into the Korean language, based upon the semantic explorations that have been carried out by researchers to date.
The main results of Korean semantic research prior to this paper are as follows: First, semantics has become an important part of the content system of research into the Korean language. Second, the quality and quantity of semantic research have become wider and deeper. Third, a significant amount of common ground has been established in Korean semantic research.
The limits of semantic research into the Korean language are as follows: First, Korean semantic research still lags behind phonology and syntax in terms of precision and rigor of structure. Second, it appears not to be achieving the standard of international semantic research as recognised in general linguistic circles. Third, the amount of relevant research is insufficient to tackle to diversity and abundance of semantic aspects of the Korean language. And researchers have not shown much interest in the effectiveness and practical applications of their research.
In view of these factors, this study considers semantic research into the Korean language from a different perspective, and proposes three directions for future research. First, Korean semantic research needs to be soundly based in the theory of cognitive linguistics. Second, Korean semantic researchers should be aware of the correlation between the linguistics of body, mind and cultural setting. Third, principles of semantic mechanisms arising from the research should be applied to language and culture education, lexicography, language engineering, and neuroscience. Such appli cations should also contribute to an holistic view of humanity.
In brief, the meaning of language is an abstract reality reflecting the mechanism of our mind, but the mind is formed on the basis of our bodily experience and the cultural background in which we live. This paper proposes, therefore, that when meanings are explored in the ways suggested, new horizons of Korean semantic research will open and its effectiveness will be maximized.
이 논문은 한국어 의미 연구의 성과와 반성의 바탕 위에서 앞으로 한국어 의미 연구에서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한국어 의미 연구의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어 연구의 내용 체계에서 의미론은 음운론, 문법론과 더불어 한 축을 형성하였다. 둘째, 한국어 연구의 내용 체계로서 의미론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그 지평이 크게 넓어지고 깊이를 더하게 되었다. 셋째, 한국어 의미 연구에서 공동의 소통 공간이 구축되었다.
한편, 한국어 의미 연구의 한계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어 의미 연구는 대내적으로 음운론 및 문법론에 비해 그 짜임새나 정밀도가 약하다. 둘째, 한국어 의미 연구는 대외적으로 일반 언어학계의 의미 연구 수준에 비추어 뒤처진 면이 없지 않다. 셋째, 한국어 의미 연구는 한국어에 나타나는 의미 현상의 풍부함과 매력을 인식하는 데 충분하지 못하며, 의미 연구의 효용성이나 실용적인 목적에 시선이 미치지 못하였다.
이에 이 논문에서는 의미 연구의 대립적인 관점을 살펴보고 다음 세 가지 측면에서 한국어 의미 연구가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제시하였다. 첫째, 한국어 의미 연구는 인지언어학적 관점에서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 둘째, 한국어 의미 연구는 언어를 둘러싸고 있는 몸, 마음, 문화적 배경의 관점에서 연구되어야 한다. 셋째, 한국어 의미 연구에서 밝혀진 의미 작용의 원리는 언어 및 문화 교육, 사전 편찬, 언어공학 및 뇌 과학 등에 응용되어야 하며, 인간의 본질 규명에 이바지해야 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1998-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84 | 0.84 | 0.7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7 | 0.83 | 1.332 | 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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