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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이후(1945~1960), 한국화단의 경향과 수묵화 교육에 관한 연구 - 근원 김용준의 ‘水墨南畵論’을 중심으로 : 해방이후(1945~1960), 한국화단의 경향과 수묵화 교육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the Eucation for the India Ink Painting in Korean-Painting Circles during Post-Liberation Period - Focusing on Kim Yong-Jun"s India ink theory of the literary artist´s sty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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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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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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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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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280(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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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고는 해방이후 수묵화 교육이 어떠한 경로를 통해 정착하였는지를 서울대학교 초대 교수였던 근원 김용준의 ‘수묵남화론’을 통해 밝히고자 하였다. 1930년대 서양화에서 동양화로 전필한 김용준은 한국적 전통을 문인화를 계승한 서화에서 찾으려 하였다. 그러나 채색인물화가 유행하던 식민지 한국화단에서는 수묵의 가치가 절하(切下)된 상태였으므로, 사군자와 서예는 ‘봉건시대의 유물’로 치부될 수밖에 없었다. 당시 사군자를 옹호하던 김용준의 주장은 해방직후 남화론(南畵論)과 맞닿으면서 발전하게 된다. 1946년 민족미술건설의 기수로서 설립된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은 김용준의 ‘수묵남화론’을 받아들였고, 1950년 9월 그가 월북한 후에도, 그의 동료교수였던 장우성에 의해 ‘정신성을 강조한 수묵화교육’이 한국화단에 정착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오늘날 김용준이 언급했던 서(書)와 사군자의 가치는 퇴색하였지만, 수묵화를 통해 전통의 현대화를 이루고자 했던 그의 노력은 한국적 정체성의 새로운 모색이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시사점을 남긴다고 할 수 있다.
더보기In relation to the research, we have analyze the trace of settlement of the education for a painting in india ink in Korean-painting circles. Kim yong-jun played an important role in this settlement as a bridge between a tradition and a modern. In 1930"s, Kim yong-jun, who would search for the Korean tradition from a painting in the literary artist´s style, changed his major from a western painting to an oriental painting. However, the Korean-painting circle in the colonial period underestimated the value of a painting in the literary artist´s style because this style was considered as relic of the feudal days. His theory had been revalued after the Korea"s liberation from Japan. The best issue of the Korean-painting circles in the liberation period was the liquidation of the remnants of the colonial period and the coloring oriental painting was regarded as one of them. For the liquidation of the coloring oriental painting, Kim yong-jun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the India ink theory of the literary artist´s style. His idea was the same as the founding intention of the College of Fine Arts in Seoul National University(SNU), which was ‘the pursuit of the new identity of Korea’. His efforts were succeed to Chang Woo-Sung, his colleague professor and settled the education for a painting in india ink in the College of Fine Arts of SNU. His idea have had a great effect on the education of Korean fine arts until now from the viewpoint of ‘the modernization of the tra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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