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원지력과 그 통제 ; 원자력과 평화주의 -일본과 한국의 경우 = Issues on Nuclear Power Control ; Atomic Energy and Pacifism ― in Japan & Korea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4
작성언어
-주제어
KDC
30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3-51(39쪽)
KCI 피인용횟수
3
DOI식별코드
제공처
소장기관
인권보장의 전제는 사람의 생존, 나아가 평화적 생존이다. 평화적 생존을 저해하는 가장 큰 주범은 주로 전쟁이었는데, 이러한 전쟁을 예방하기 위하여 제1차 세계대전 후에는 국제적 규범의 차원에서 부전조약을 체결하였다. 그러나 국가간의 약속만으로는 전쟁 없는 평화로운 생존을 보장할 수 없어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국내적 규범의 차원에서 헌법에 평화주의를 규정하고 이러한 평화에 관한 헌법원리를 통하여 국가에 의한 전쟁을 견제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평화주의 원리의 보호영역은 주로 전쟁 또는 전쟁위협 없는 상태를 내용으로 하고 있어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사고 등에서 경험하듯이 이른바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의한 위험이나 공포가 없는 상태를 포괄하지 못한다. 그래서 원자력의군사적 이용에 의한 핵재앙(원폭)뿐만 아니라 평화적 이용에 의한 핵재앙(원발사고)으로부터 자유로운 평화적 생존을 평화주의의 보호영역에 포괄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하여 대표적인 핵재앙 국가인 일본의 경우를 사례로 하여, 원자력의 군사적 이용의 위헌성을 지적하였던 반핵운동, 최근 고양되고 있는 평화적 이용의 위헌성을 지적하고 있는 탈원전 운동을 평화주의와 평화주의의 인권론적 표현인 평화권의 개념을 가지고 그 배경과 전개과정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이를 한반도 평화와 대비하여 고찰하였다. 그 결과 원자력의 군사적 이용과 평화적 이용은 한 세트로 빌트인 된 것으로 모두가 평화적 생존을 저해하는 것으로 보아야 함을 알 수 있었다. 원자력의 이용에 의한 위험까지를 포함하는 평화주의의 관점에 서게 된다면 원자력의 일체의 이용으로부터 탈피를 위한 실천 플랜으로서 기왕에 제기된 비핵지대화 운동과 더불어 비원전지대화운동 등이 국내적·국제적으로 전개될 필요가 있다.
더보기The right to live in peace is the major premise of the safeguard for human rights. After having experienced World Wars I & II, states have tried to prevent the war as a major offender of that right, in two ways: the one is ``the Treaty for the Renunciation of War`` and the other is the introduction of pacifism clause in the constitution. But these could not cover fully the right to live in peace without atomic(nuclear) disaster. The Fukushima nuclear power plant disaster in 2011 has seriously violated the right to live in peace. Usually pacifism dealt with atomic(nuclear) energy in case of military use. But to protect the right to live in peace free from atomic disaster, we need to extend the scope of pacifism to the peaceful use of atomic(nuclear)energy. After the Soviet Union`s development of nuclear weapons, the U.S.A switched the atomic(nuclear) energy policy to ``Atoms for Peace``. Japan is an exemplar country because it was a victim of nuclear bombing. But the Fukushima nuclear disaster in 2011proved vividly the danger of even peaceful use of atomic(nuclear)energy. Korea has also been confronted with atomic energy use problem, including North Korea`s nuclear weapons and South Korea`s atomic power plants. Any use of nuclear energy is detrimental to pacifism, because both peaceful and military use of nuclear energy can be seen as a built-in set. We need to develop various programs to escape from any kind of nuclear energy use, such as establishing a zone free from not only nuclear weapons, but also nuclear power plants.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2-07-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199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1 | 1.1 | 0.9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6 | 0.85 | 1.186 | 0.82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