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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쟁선(禪) 혹은 선(禪)으로서의 화쟁 = Hwajaeng-Seon(和諍禪), or Hwajaeng as Seon(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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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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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1(4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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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ically, the Hwajaeng (和諍) theory of Wonhyo (617-686) cannot be rightly understood without the consideration of the two main axes of IlsimHwajaeng-Muae (一心-和諍-無碍) and Gwi-il-sim-weon Yo-ik-jung-saeng (歸一心源 饒益衆生). From the perspective of recent Wonhyo-Seon (禪) research, where these two axes seem to play the same role, Hwajaeng needs to be inevitably Hwajaeng-Seon (禪). However, the Wonhyo-Seon (禪), as presented in this research, is not only easy to understand ‘theoretically’, but also seems, very difficult to practice, because it needs a very high level of achievement in Ilsim (一心). In this situation, the Conscience-Seon(良 心禪) of the Philosophy of Conscience leads us to understand and practice relatively easily Hwajaeng as Hwajaeng-Seon (和諍禪), even before the Experience of Enlightenment, no matter what is our level in Ilsim (一心). The Conscience Seon, which can be said to be a modern version of the Wonhyo-Seon, is ‘Six Paramitas Seon’, for Six Paramitas are the very Virtues of the Conscience. The Whajaeng-Seon can be defined as «Immersion and Immersion-Thinking about Hwajaeng or Hwajaeng research, as Jungyong’s ‘Hak-mun-sa-byeon-haeng’ (學問思辯行), accompanied by Metacognitive Six Paramitas Analysis». The Immersion-Thinking is possible only if the True-Self is awaked by Immersion in our Ego (generally more than 51%). The interpretation of Seonjeong(禪定) and Jihye(智慧), two axes of ‘Seon Practice’(禪修行), into ‘Immersion and Immersion-Thinking’ means the «Humanistic Turn», that of Buddhist Wonhyo-Seon into Spiritual ConscienceSeon, which is one of the ‘Inmun-Seon’ (人文禪). To search continuously the insightful «Way of Jungyong(中庸)», intending ‘the Perfecting of Self for perfecting Others’(自利利他), based on the True-Self, this ceaseless pursuit of harmony between Six Paramitas and Jungyong, in various cases of Hwajaeng or Hwajaeng research, is the core of the Whajaeng-Seon.
더보기역사적으로, 원효(617-686)의 화쟁론은 ‘일심ㆍ화쟁ㆍ무애’와 ‘귀일심원 요익중생’이라는 두 중심축을 떠나서 올바로 이해되기 어렵다. 이 두 축이 동일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 최근의 원효선(禪) 연구들의 관점에서 보면, 화쟁은 불가피하게 화쟁선(禪)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이 연구들에서 제시되는 원효선(禪)은 이론적으로도 이해가 쉽지 않을 뿐더러, 더구나 그 실천 또한 요구되는 높은 경지의 일심(一心) 성취로 인해 무척 어려워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양심철학의 양심선(禪)은 화쟁을, 견성체험 이전에도, 우리의 일심(一心) 레벨이 어떠하든,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화쟁선(禪)으로 이해하고 실천하도록 이끌어준다. 여러 이유로 인해, 원효선(禪)의 현대적 버전이라고 말할 수 있는 양심선(禪)은 6바라밀선(禪)이다. 6바라밀이 양심의 덕목들이기 때문이다. 화쟁선(禪)은 ‘메타인지적 6바라밀 분석’이 동반되는, <중용>의 ‘학문사변행’(學問思辯行)적 화쟁 혹은 화쟁 탐구로서의 ‘몰입과 몰입사고’로 정의될 수 있다. 몰입사고는 몰입을 통해 우리 에고가 참나각성이 되어야 가능하다(일반적으로 50% 이상). 선수행(禪修行)의 두 축인 ‘선정과 지혜’의 ‘몰입과 몰입사고’로의 해석은 불교적인 원효선(禪)의, 인문선(禪)의 하나인, 영성적인 양심선(禪)으로의 <인문적 전환>을 의미한다. 참나에 기반하여, 다양한 화쟁이나 화쟁 탐구에서, 자리이타를 지향하며, 6바라밀선(禪)으로 부단히 ‘통찰적인 중용의 길’을 찾아가는 것, 이러한 지속적인 ‘6바라밀과 중용의 협업 모색’이 화쟁선(禪) 실천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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