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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과 2015년 인구 총조사 결과 비교를 통해서 본 불교, 개신교, 천주교 인구 변동의 특징 - 연령과 행정구역을 중심으로 = Characterizing the Change of Korean Religious Population (Buddhism, Protestantism, Catholicism) by Comparative Analysis of the Result of 2005 and 2015 Census: Focused on Age Groups and Administrative Divi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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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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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9(3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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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aims to understand the change of religious population (Buddhism, Protestantism, and Catholicism) in Korea by means of comparatively analyzing the result from the national census in 2005 and 2015 in terms of age groups and administrative divisions. The change can be characterized into five points. Firstly, the non-religious took over the religious. The result of 2015 census shows that there are more the non-religious than the religious. Since the decrease of religious infant, child, youth (20s and 30s) and middle aged (40s) groups is larger than the increase of the religious in prime aged (50s) and elderly (over 60s) groups. This change can be considered as a secularization phenomenon.
Secondly, the increase and decrease of the religious can be considered from the perspective of age groups. The Buddhist population was rapidly decreased in general. Since the decrease of Buddhist in infant, child, youth, and the middle aged groups is larger than the increase of Buddhist in the prime aged and elderly groups. The Protestant population was increased in general. Since the increase of Protestant in the middle aged, the prime aged, and elderly groups is larger than the decrease of Protestant in infant, child, and youth groups. The Protestant population begins to increase in the age group of 40-44 years old.
However, the population of other religions does not begin to increase at this age. This increase may have an implication to rational choice theory.
And it can be conceived as a phenomenon of de-secularization or re-sacralization within secularization of Korean society. Catholic population was decreased in general, because the decrease of Catholic in infant, child, youth, and the middle aged groups is larger than the increase of Catholic in the prime aged and elderly groups. Thirdly, from the perspective of administrative division (Myeon, Eup, and Dong), the non-religious took over the religious. Also, the religious were decreased more in cities than provinces. In tandem with, the non-religious were increased more in cities than provinces. Buddhism remains strong in rural areas (Myeons and Eups). However, it decreased in rural as well as urban areas. Meanwhile, the Protestant population was increased in urban and rural area. Protestantism remains strong in urban areas (Dongs). This indicates that Protestantism is predominant in urban areas.
The Catholic population was decreased in rural and urban areas. But there are more Catholics in urban areas than rural areas. Fourthly, it is still worth to note that Buddhism is strong in eastern part of Korea, whilst Protestantism is strong western part of Korea. However, it is important to note that Buddhist population was decreased in every cities and provinces. Especially the decrease of Buddhist population took place in Youngnam area including Daegu, Ulsan, Busan, Gyeongsangnam-do, and Gyeongsangbuk-do. They are cities and provinces where Buddhism has been strong. But Protestant population from 2005 to 2015 was increased in those cities and provinces. Finally, in capital area including Seoul, Incheon, and Gyeonggi-do, there are more non-religious than the religious. Also, it is clear that Protestant population was increased in capital area between 2005 and 2015 meanwhile Buddhist and Catholic population in capital area were decreased in same period.
이 연구는 2005년과 2015년 인구 총조사 결과를 비교·분석하여 종교인구의 변화를 구체적으로 파악하려 한다. 이 연구는 연령과 행정구역(동부, 면부, 읍부, 시, 도)을중심으로 2005년과 2015년 인구 총조사에서 나타난 종교인(종교 있음), 비종교인(종교없음), 불교인, 개신교인, 천주교인의 분포와 변화를 비교·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나타난 특징은 다섯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로 무종교인이 종교인보다 많아졌다.
연령대를 나누어 보았을 때 영·유아층, 아동층, 청소년층, 청년층, 그리고 중년층의종교인구 감소가 장년층과 노년층의 종교인구 증가보다 크다. 이러한 무종교인의 증가는 세속화 현상으로 볼 수 있다. 둘째로 각 종교인구의 증가와 감소를 연령대를 나누어 볼 수 있다. 불교 인구는 영·유아층, 아동층, 청소년층, 청년층 그리고 중년층의감소가 장년층과 노년층의 증가보다 크다. 이것이 결국 전체적으로 불교 인구가 많이감소하였던 원인으로 볼 수 있다. 개신교 인구는 영·유아층, 아동층, 청소년층과 청년층 연령대에서 감소하고 중년층, 장년층 그리고 노년층에서 증가하였다. 개신교 인구는 전체적으로 증가하였다. 왜냐하면, 개신교 인구는 불교와 천주교보다 빠른 연령층인 중년층부터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개신교 인구의 증가는 전체 종교인구 감소라는 세속화 현상 가운데 나타나는 탈세속화 또는 재성화 현상으로 볼 수 있다. 천주교 인구는 영·유아층, 아동층, 청소년층 그리고 청년층의 감소가 장년층과 노년층의증가보다 더 커서 전체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셋째로 동부와 읍부 그리고 면부모두에서 무종교인 비율은 종교인 비율을 추월하였다. 그리고 종교인은 도보다는 시에서 더 많이 감소하였고 무종교인은 시에서 더 많이 증가하였다. 불교는 다른 종교와 비교하여 여전히 읍부와 면부에서 강세이지만 감소하였다. 반면에 개신교는 동부 읍부 면부 모두에서 증가하였고 동부에서 비율이 높아졌다. 이는 개신교가 농어촌보다는 도시에서 강세라는 것을 보여 준다. 천주교인 비율은 동부 읍부 면부 모두에서 감소하였다. 동부의 천주교 인구 비율은 읍부와 면부보다 높다. 넷째로 이른바 동불서기(東佛西 基) 즉 영남권의 불교와 호남권의 개신교의 강세는 여전히 존재한다. 그런데 불교 인구는 모든 시와 도에서 감소하였다. 특히 영남권에서 불교의 감소와 개신교의 증가가주목할 만한 특이 사항이다. 개신교 인구는 모든 시와 도에서 증가하였다. 천주교 인구는 모든 시와 도에서 감소하였다. 다섯째로 2005년과 2015년 결과를 서울과 인천그리고 경기도를 포함하여 수도권을 중심으로 비교하여 보면 무종교인이 종교인보다많아졌고 개신교의 증가와 불교, 천주교의 감소가 뚜렷하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4 | 0.74 | 0.5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2 | 0.46 | 0.558 | 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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