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극원철학(極元哲學)에 나타나는 한국적(韓國的) 사유(思惟) = Korean Reason in the GEUKWON(極元)-Philosophy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주제어
KDC
90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69-214(46쪽)
제공처
소장기관
소래 김중건은 일제 식민지치하라는 역사가 만들어 낸 비운의 이상주의자다. 일찍이 한학을 익혀 서당을 운영했고, 신학문에 눈을 뜬 후에는 국내와 만주를 무대로 수많은 학교를 세워 신교육에 헌신했다. 1909년 천도교에 입교하여 그의 사상적 포부를 바탕으로 조국독립을 꾀하려 했으나, 기존의 천도교단을 통한 독립운동에 크게 낙담을 했다. 그리고 고향으로 낙향한 뒤 독자적인 우주관을 정립하고 천도교 교단의 개혁을 촉구하는 등, 진보적 외침을 토해냈지만, 오히려 이로 인해 출교를 당했다. 그 후 김중건은 잡지를 발행하여 사상계몽과 독립의식을 고취시키다 일제에 체포되는 등의 우여곡절을 겪었고, 북만주의 황무지 지역에 어복촌을 건설하여 공동 생산과 공동 분배가 이루어지는 이상적 농촌공동체를 세우기도 했다. 이 어복촌의 공동체에서는 평소 교육과 군사 훈련이 동시에 이루어졌기 때문에, 만주사변 이후 부대를 일으켜 일본군과 전투를 벌이기도 했다. 이러한 역정에서 만들어진 철학이 극원철학이다. 주인이 주인 노릇을 할 때 사람이 곧 하늘이요 하늘이 곧 사람이 된다고 외쳤던 그는, 한국적 사유관념이 녹아있는 우주관·절대자관·인간관·세계관 등을 극원철학 속에 폭넓게 나타냈다. 우선 종교적인 교(敎)가 아닌 법(法)이나 도(道)를 강조하면서, 이론적·수리적 원종교(元宗敎)를 내세웠던 김중건의 자취에서 하느님 관념이 확연히 드러난다. 또한 그가 세운 원종교(元宗敎)의 원종(元宗)이 우리 전래의 종사상(倧思想)과도 밀접하다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원·방·각 관념이 극원철학의 한 부분에 짙게 드러나고 있는데, 하늘·땅·사람에 연결시켜 설명한 김중건의 여러 내용에서 그러한 사고가 그대로 투영된다. 더불어 그는 극원철학의 핵심 가운데 하나인 `원(元)`을 조물주의 개념으로 인식하였고, 하늘이란 땅과 사람과 더불어 천·지·인 삼재(三才)의 권능으로 인식하였다. 또한 인간의 문제 역시 3수의 논리로 파악했으며, 이러한 3의 수리가 곧 `1·3·3·1[一而分三 會三歸一]`의 원리로 운용됨을 피력했다.
더보기KimJoongGeon is a made-up history of Japanese colonial rule, prompting Clear Politics idealism of sleep. Independent thinker with revolutionary fighters, the fetters of the era is worrying was the hero gone undisclosed. He who`m heaven, the heaven is the right person, he has declared soon, GEUKWON(極元)-Philosophy has created. Therefore GEUKWON(極元)-Philosophy in the universe inside the Korean concept for absolute tube, of human beings, and wider view of the world appear. In this article, I find that with a worried, GEUKWON(極元)-Philosophy of God contained in the idea, JONG(倧)-thought, WON(圓)·BANG(方)·GAK(角)-concept, a number of ideas examined. KimJoongGeon consoled historical acts of consciousness, the Korean found the notion that reason is the assumption that, while not an easy task, GEUKWON(極元)-Philosophy of the imitated, but never mind that the Chinese philosophy, one will be worrying. And GEUKWON(?元)-Philosophy, the Korea based on traditional beliefs of the people to perform prayers and through his own ideas in Korean that appears to confirm. KimJoongGeon literary article, I respect and desire for the absolute manifestation could be found frequently. Also fundamental ideas of the GEUKWON(極元)-Philosophy is JONG(倧)-thought. And WON(圓)·BANG(方)·GAK(角)-ideas,GEUKWON(極元)-Philosophy has revealed the depth of the one found in parts. Finally GEUKWON(極元)-Philosophy, that sense is closely the logic of the Triad. Only a basic step in this research. GEUKWON(極元)-Philosophy as compared with the profound, in-depth analysis and comparative study was the first-. So systematic approach of the GEUKWON(極元)-Philosophy, the next task meaning in the Korean philosophy.
더보기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