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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 언어학 접근으로서 비인칭 구문 분석 - 비인칭 동사를 중심으로 = Eine Analyse der unpersönlichen Konstruktionen im Rahmen der kognitiven Linguistik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독어학(Dokohak(Zeitschrift der Koreanischen Gesellschaft fuer Deutsche Sprachwissensch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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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2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43-62(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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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el dieses Beitrags ist es, zu zeigen, wie die unpersönlichen Konstruktionen wie Es regnet, Es graut mir, Es handelt sich um etw., Es klingelt etc. im Rahmen der Kognitiven Linguistik analysiert werden können. Zunächst wird der Untersuchungsbereich festgelegt, indem auf die Definition der unpersönlichen Konstruktionen und auf deren Abgrenzung von ähnlichen Konstruktionen, in denen unpersönliche Verben nicht auftreten, eingegangen wird. Anschließend wird die historische Entwicklung der unpersönlichen Konstruktionen dargelegt. An dieser Stelle lässt sich erkennen, dass der Experiencer (EXP) in gewisser Weise zur Referenzfähigkeit der unpersönlichen Konstruktionen beitragen kann.
Es ist auffällig, dass sich die unpersönlichen Konstruktionen unterschiedlich verhalten. Aus diesem Grund kann man diese Konstruktionen nach dem Auftreten von es und EXP in 4 Gruppen (Witterungsverben-, Idiomatische-, Emotionsverben- und Empfindungsverben-Konstruktionen) einteilen.
Um dies zu erklären, werden hierfür kognitive Konzepte wie kognitive Domänen und prototypische Kategorie herangezogen. Jede Konstruktion wird in Bezug auf unterschiedliche kognitive Domänen charakterisiert und bildet ein Netzwerk von Familienähnlichkeiten, denn die unpersönlichen Konstruktionen bestehen aus Kategorien von verwandten semantischen und morphosyntaktischen Eigenschaften.
Durch die Untersuchung wird gezeigt, inwiefern Konzepte der Kognitiven Linguistik einen sinnvollen theoretischen Rahmen für die Beschreibung der unpersönlichen Konstruktionen bieten können.
본 연구는 독일어 es-구문에서 비인칭 동사를 기반한 비인칭 구문을 독자적인 하나의 구문으로서 관찰하고이를 인지 언어학적으로 기술하는 것이다. 또한 독일어 비인칭 구문을 문법화 과정을 통해 즉, 역사적 관계를통해 살펴볼 것이다. 독일어 비인칭 구문이 축소되는 과정에서 형식적인 주어 es와 경험주의 출현이 일정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을 파악하게 해주고 이를 통해 구문의 특성을 밝혀주는 데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험주의 출현은 비인칭 구문이 표현하는 상황성의 의미 영역을 차별화할 수 있고 구문 안에서 지시성과관련하여 상보 작용할 수 있다. 이를 근거로 비인칭 구문을 비인칭 es와 경험주의 출현 여부로 4가지 유형으로상세화한다. es가 필수적으로 출현해야 하는 날씨동사 구문, 관용구문과 es가 수의적이지만 경험주가 필수적인 감정동사 구문 그리고 경험주, es 둘 다 수의적일 수 있는 감각동사 구문으로 나눈다. 서로 다른 태도를취하고 있는 비인칭 구문의 하위 유형 구문들을 인지 언어학적 개념인 인지 영역과 원형 범주를 통해 기술한다.
인지 영역을 통해 각 구문의 특성을 밝혀낼 수 있고 비인칭이라는 테두리에서 어느 정도 유사성을 보이는구문들은 전형적인 비인칭성을 나타내는 구문을 기준으로 원형 범주로 분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비인칭구문을 독자적인 구문으로서 간주하여 이들이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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