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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주자의 출신지별 자가비율격차로 분석한 지역차별 = Place of Birth and Homeownership Disparities in Seoul Metropolitan Area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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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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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0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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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71-194(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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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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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에서 출생지는 개인의 주거복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본 연구에서는 서울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출신지역별로 구분하여 편향적인 지역정책과 사회적 편견에 따른 자가소유 비율 차이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센서스 미시자료(2% 표본)를 이용하여 자가소유 모형을 정립하였고, 주거선택 및 해체기법의 적용에 따른 출신지역별 자가소유비율 차이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강원 및 호남 출신 가구가 다른 지역 출신자들보다 불균형적으로 낮은 주택소유 비율을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가비율의 차이에 대한 분석에 있어서 영남출신 가구와 강원출신 가구의 자가소유 격차는 대부분 인적자본의 특성 격차(endowment differences)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나, 영남출신과 호남출신의 가구의 비율차이는 모형에서 통제되지 못한 변인들(사회적 차별과 편견, 기타)에 의해 설명되는 잔차 격차(residual differences)에 의한 설명이 더욱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는 사회적 차별을 완화할 정책의 필요성과 향후 연구의 필요성을 제안하고 있다.
더보기The present study investigates the effects of lopsided regional policy and social prejudice on homeownership disparities by household's place of birth of household head in Seoul. The present study utilizes individual household-level census data (2% sample) to evaluate households' residential well-being denoted by homeownership status during the period of 1980-2000. Decomposition techniques based on tenure choice models were used to provide evidences of the home-ownership disparities caused by regional policy and prejudice. We found that households from Gangwon and Honam provinces represent a disproportionately small percentage of homeownership compared with those originated from other provinces. In the statistical analysis, the present study found that having controlled for the factors traditionally thought to influence households' choice of housing tenure, as well as other housing market characteristics in Seoul, place of birth has played a primary role in determining whether or not households become a homeowner. Most strikingly, while most of the disparity in homeownership ratios between households from Youngnam and households from Gangwon in the housing market is due to the endowment differences in human capitals they bring to the market, those between households from Youngnam and households from Honam is largely due to residual differences explained mainly by social discrimination and prejudice against people from Honam. The present study summarized that place of birth has played a primary role in determining whether or not households become a homeowner in Korea. The present study concluded with some policy issues relevant to this study and suggested some future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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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7-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199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34 | 1.34 | 1.6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86 | 2.07 | 2.564 | 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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