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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교육에서의 의미 만들기 과정에 대한 고찰: 로크와 흄의 감각 경험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Process of Meaning-Making in Art Education:Focusing on the Sensory Experience of Locke and Hume
저자
백윤소 (지족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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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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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2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47-65(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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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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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theoretically clarify the teaching and learning methods of art education based on sensory-oriented empiricism by understanding the process in which learners compose the meaning of art works. To this end, a literature research method is used to grasp the concept and character of sensory experience of the philosophy of John Locke and David Hume, who laid down the foundation for empiricism. One thing to note about Locke and Hume's empiricism is the passivity of experience, and the overlooking of interaction between humans and the environment. To get a more specific characterization of Locke and Hume's empiricism,, this paper explores the structure of human perception, the activeness of experience, and the trade-off between active and passive experience.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ly, experience in art education initiates with the stimulation of the visual and cultural environment and the activeness of the learner; secondly, The process of meaning-making is made by the association, interacting with the meaning of the artwork according to its social background, the life of the artist, the experience of the learner, the environment, and etc.; thirdly, learners achieve new meanings of art by these associations and interactions. Based on these findings, the four-step teaching and learning methods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are elaborated. First of all, the different visual information of the artwork is identified, and the representation of the work is identified by integrating it. Then learners grasp the inherent meaning of the work by understanding how its social and cultural context, artist, period, and etc. relate to the work. Finally, the learner makes the meaning of his or her own unique artwork by interpreting and reconstructing the meaning of the work through light of his or her own experience.
더보기본 연구의 목적은 감각을 중시한 경험주의에 입각해 학습자가 미술 작품의 의미를 구성하는 과정을 파악함으로써 이에 근거한 미술 교육의 교수ㆍ학습 방법을 이론적으로 구체화하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 필자는 문헌 연구 방법을 활용해 경험주의의 기틀을 마련한 존 로크와 데이비드 흄의 철학의 감각 경험 개념과 성격을 파악하였다. 로크와 흄의 경험론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경험의 수동성, 인간과 환경 사이의 상호작용이 간과된 것이다. 로크와 흄의 경험론의 특징을 좀 더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서 필자는 인간의 인식 구조, 경험의 능동성, 경험의 능동과 수동의 절충을 탐색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술 교육에서의 경험은 시각 문화 환경의 자극과 학습자의 능동성에 의해 시작된다. 둘째, 미술의 의미 만들기 과정은 사회적 배경에 따른 미술품의 의미, 예술가의 삶, 학습자의 경험, 환경 등이 상호작용하며 연합 작용에 의해 이루어진다. 셋째, 이것들의 연합과 상호작용에 의해 얻어지는 미술품의 새로운 의미는 학습자의 경험과 해석에 기반한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필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4단계의 교수ㆍ학습 방법을 구체화하였다. 먼저 미술작품의 시각적인 정보를 알아보고, 이를 종합함으로써 작품의 표상을 파악한다. 그 다음 작품과 관련된 사회ㆍ문화적 배경, 예술가, 시대적 상황 등을 이해함으로써 작품의 내재된 의미를 파악한다. 마지막으로 학습자는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작품의 의미를 해석 및 재구성함으로써 자신만의 고유한 미술작품의 의미를 생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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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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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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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82 | 0.82 | 0.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73 | 0.75 | 0.897 | 0.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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