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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 이전의 근원적 존재지평 - 횔덜린의 1795년 「판단과 존재」 - = Der ontologische Vorrang des Seinshorizontes vor dem Urteilen
저자
이경배 (전남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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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57-283(27쪽)
KCI 피인용횟수
3
제공처
Die vorliegede Arbeit sollte ein ansatzgebender Versuch sein, Hölderlins spekulative Philsophie, die nach der Bewusstseinsphilosophie die verschollene Ursprünglichkeit des Seins zu rehabilitieren wagt, ins gegenwärtige Diskussionsfeld hineinzubringen. Um das Arbeitsziel widerspruchslos zu erreichen, will ich zuerst Hölderlins Grundgedanke in seinem Fragment, das etwa im Mitte April 1795 niedergeschrieben wird, Schritt für Schritt analysieren und damit den hervorlagenden Sinn seines philosophischen Denkansatzes in der philosophischen Denkgeschichte einleuchten, der gegen die ontologische Grenze an der Reflexionsstruktur des Bewusstseins kritischen Einwand erhebt und den ontologischen Primat des Seins vor dem Denken zu Vordergrund legt. Hölderlin hat m. E. die selbstverständliche Besinnung auf die philosophische Grundproblematik der Gegenständlichkeit, die die Begrenzung durch den Reflexionsakt des Selbstbewusstseins involviert, relativ früh gewonnen. Solche philosophische Gewißheit hat ihm erlaubt, ontologische Notwendigkeit des Seinshorizont für die Reflexionsbewegung des Bewusstseins zu behaupten. Auf diesem Gesichtspunkt hat er gesucht, die ontologische Seinsstruktur des absoluten Seins als die ontologische Urquelle Alles im wechselwirkenden Verhältnis mit der intellektualen Anschauung, die die Erkenntnisvermöge sei, zu erklären. So ist seine Denkweise konsequenterweise zu Ende gekommen, dass die wechselseitige Bezogenheit zwischen dem absoluten Sein als dem immer vorausgehenden Grund aller Seienden und der intellekrualen Anschauung die absolute Negativität selber ist: Es liegt bei Hölderlin auf der Hand, dass das geschichtliche Seinshorizont des absoluten Seins die negative Seinsverklärung ist und dass die Erkennbarkeit des absoluten Seins vermittels der intellektualen Anschauung bzw. die Sprachbarkeit des absoluten Seins auch nur mit der Negation der ursprünglichen Absolutheit des Seins verwirklicht werden kann. Aus diesem Grund nimmt die intellektuale Anschauung für ihn die Notwendigkeit der Selbstnegierung des absoluten Seins, das die Negation als solche zu seinem eigentlichen Seinshorizont innehat, wahr und übersetzt das absolute Sein auf die tragische Sprache der Negation.
더보기본 논문은 근대 의식철학 이후 존재의 근원적 존재지평의 철학적 복권을 시도한 횔덜린의 사변철학에 대한 논의를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논문은 횔덜린의 1795년 「판단과 존재」를 중심으로 의식의 반성구조가 지니는 존재론적 한계에 대한 철학적 비판과 동시에 판단 이전의 존재의 존재론적 우위성에 대한 철학적 논의의 사상사적 의의를 밝히려 하며, 이와 더불어 횔덜린의 이러한 철학이념으로부터 사변철학의 철학적 문제와 사유구조를 발견하고자 한다. 횔덜린은 자기의식의 반성구조가 지니고 있는 대상성의 필연적 한계가 내포하고 있는 철학적 문제를 자각하고 있으며, 이런 자각으로부터 반성적 의식 이전의 존재지평의 필연성을 증명한다. 이와 함께 횔덜린은 근원적 존재지평으로서 절대존재가 지니고 있는 존재론적 구조를 인식능력인 지적 직관과의 상호관계에서 해명하려 시도한다. 이러한 시도로부터 양자 사이의 상호관계 자체가 절대적 부정성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즉 절대존재의 역사적 존재지평은 존재의 근원성의 부정적 변용이며, 지적 직관의 절대존재에 대한 인식과 이에 대한 언어적 형상화 또한 존재의 근원적 절대성에 대한 부정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때문에 횔덜린에게서 지적 직관은 부정성을 자신의 존재지평으로 지니는 절대존재를 부정의 필연성에서 자각하며, 절대존재를 부정의 비극적 언어로 번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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