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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표현 「と思う」와「と見る」에 관하여 -출현장르에 따른 문법적 특징을 중심으로- = About judgment expressions "to-omou" and "to-miru"-Focusing on the grammatical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the gen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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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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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00(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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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신문, 잡지, 문학작품 등 다양한 장르에서 수집한 실제 용례를 바탕으로 「と思う」와「と見る」의 차이점을 밝혔다.
첫째, 「と思う」는 문학에 가장 많이 나타나 있는 데 비해, 「と見る」는 신문의 예가 가장 많다는 사실을 밝힘으로써「と見る」가 객관적인 판단을 나타낸다는 사실을 출현 장르를 통해서 확인하였다.
둘째, 「と見る」는 제삼자의 판단을 나타내는 3인칭 주어가 압도적으로 많았다(전체의 92.5%). 구체적으로는, 신문의 경우 조직 및 조직의 일원의 예가 92.2%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반면, 잡지와 문학의 경우, 조직 및 조직의 일원의 예는 30.4%(잡지), 10.6%(문학)에 그쳤고, 판단주체가 일반인으로 명시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사실(잡지의 47.8%, 문학의 48.0%)을 새롭게 지적하였다. 이는 「と見る」가 조직 및 조직의 일원으로서 내리는 객관적 판단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상식에 근거한 객관적 판단을 나타내는 경우를 밝힌 것으로 큰 의의가 있다. 이에 비해「と思う」는 화자의 주관적인 판단을 나타내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70.6%), 3인칭 주어의 경우도 판단주체로 쓰인 명사는 순수한 개인으로, 작가의 시점에서 제삼자의 판단을 기술하는 경우가 많았다.
셋째, 「と思う」의 인용절에는 「~たいと思う」「~しようと思う」「~しろと思う」등 과같이 희망, 의지, 명령 등 주관적인 내용이 올 수 있으나, 「と見る」에는 그러한 내용이 오지 못한다는 사실을 지적하였다. 또한, 「と見る」의 경우 「と見ていい」「と見ていいだろう」「と見て正しい」「と見て差支えない」「と見ることができる」「と見るべきだ」「と見ることができる」등 허가표현, 가능표현, 당위표현이 이어져 판단내용을 일반적인 견해로 제시하는 경우가 다수 나타나 있었다. 반면에 「と思う」에는 그러한 표현이 나타나 있지 않았으며, 「と思って、~した」「と思う。」와 같이「と思う」가 개인적인 의견임을 명시하는 것에 그쳤다.
In this paper, we clarified the difference between "to-omou" and "to-miru" based on examples collected from various genres such as newspapers, magazines, and literary works.
First, we found that "to-omou" has the most examples of literature, while "to-miru" has the most examples of newspapers. This is significant as proof through the appearance genre that "to-miru" expresses an objective judgment.
Second, regarding the subject of judgment of "to-miru", in the case of newspapers, organizations and members of the organization account for 92.2%. In the case of magazines and literature, the subject of judgment is the general public and often does not appear as the subject (magazines 47.8%, literature 48.0%). On the other hand, "to-omou" most often expressed the subjective judgment of the speaker, and in the case of the third person subject, the noun used as the judgment subject, where the noun was used to portray a pure individual, and it often described the judgment of a third person from the writer's point of view.
Third, in the quoted clause of "to-omou", subjective contents such as hope, will, command may be included, but, this content does not appear in "to-miru". In addition, in the case of "to-miru", it is followed by permission, possible, and purposeful expressions, and many of them present the content of judgment as a general opinion. On the other hand, "to-omou" does not continue to have such expressions, and many of them are stated as individual opinions.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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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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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7 | 0.47 | 0.4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6 | 0.33 | 0.596 | 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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