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日本 畿內地域 初期造瓦技術의 導入과 展開 = The Introduction and Development of Early Roof tile-Making Technologies in the Kinai Area, Japan
저자
최영희 (한국교통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41-284(44쪽)
KCI 피인용횟수
2
DOI식별코드
제공처
With the construction of the Asukadera Temple in the late sixth century, the early tile-making technologies transmitted from Baekje to Japan were divided into the Hosi group(성조) and Hana group(화조) kiln lines. Focusing on the flat tiles of the early tiles in the Kinai area, this study distinguished and renamed them into Hiranoyama and Hyaagari kiln lines and reviewed their introduction and development patterns.
The Hiranoyama kiln line represented the tile-making groups supported by the central power and powerful and influential families of Japan. They had the information power to build a Baekje-style roof including concave tiles, decorated tiles, and ridge-end tiles, but their activities remained conservative and closed around national and royal architecture. The Hyaagari kiln line had the entry-level skills to spread the tile-making technologies. Based on the local pottery production artisans, they formed and developed more open tile-making groups. The roof tiles of the former almost match the patterns of tiles excavated at the kiln sites of Geumdeok-ri and Neungsan-ri in Baekje. Those of the latter are similar to the tiles excavated at the Miruk temple and Wangkung-ri site with the elements of Goguryeo-style tile technologies, which raises a need for a more multilateral review. During the period, Baekje arranged the tile production system anew through the standardization of tile-making methods, which change and transitional pattern were reflected in the early tiles of the Kinai area in Japan and led to the two roof tile-making lines.
By the second quarter of the seventh century, the making method of concave tiles had been standardized regardless of different tile-making lines with the emergence and spread of an entry-level rood-end tile pattern(Okuyamahaiji-style lotus flower pattern). As a consequence, a regular production and supply system was put in place. In the past, the appearance of the Yamada-style tiles in the middle seventh century was considered as the turning point of tile-making technologies and one of the representative artifacts to mark the beginning of the Japanese roof tile-making system's settlement and spread. It was, however, found that the appearance of the Okuyamahaiji-style convex tiles marked the settlement and full swing spread of the roof tile-making technologies. The influences of Baekje seemed to have worked behind these changes. The early roof tile-making technologies in the Kinai area reflect well Japan's process of accepting and realizing Baeke's technologies and institutions and its efforts to establish a national production system.
6세기말 飛鳥寺의 창건을 계기로 百濟에서 日本으로 전래된 初期造瓦技術은 星組․花組 두 계통의 造瓦集團을 형성하여 기와를 생산하였다. 본 글에서는 畿內地域의 初期瓦 중 암키와․수키와에 주목하여 平野山窯系統과 隼上がり(하야아가리)窯系統으로 구분․재명명하고, 그 도입 및 전개양상에 대해 검토하였다.
平野山窯系統(星組)은 일본의 中央勢力 및 有力豪族의 지원을 받았던 조와집단으로, 암막새, 장식기와, 치미 등 백제 지붕 시공의 선진정보를 보유하였으나 국가 및 왕실과 관련된 건축을 중심으로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활동을 영위하였다. 한편, 隼上がり(하야아가리)系統(花組)은 조와기술 확산을 위한 보급형 기술로 평가되며, 在地의 토기 생산 공인을 기반으로 보다 개방적인 조와집단을 형성․전개하였다. 전자의 기와는 백제의 金徳里窯址와 陵山里瓦窯址 출토기와의 양상과 거의 일치하며, 후자의 기와는 彌勒寺址, 王宮里遺蹟 등의 출토품과 유사하지만 고구려 기와의 기술요소도 확인되므로 보다 다각적인 검토가 요구된다. 同時期 백제는 기와 제작 방식의 定型化를 통해 造瓦體制가 새롭게 정비되는 변화를 보이는데, 그 과도기적 양상이 일본 畿內地域의 初期瓦에 반영되어 두 조와계통을 형성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후 7세기 2사분기에 이르면, 조와계통의 구분과 관계없이 암키와의 제작방식이 정형화(통쪽표리연결식 성형틀 사용방식)되고 보급형의 와당문양(奧山廢寺式 연화문)이 출현․확산됨에 따라, 常時的인 생산․공급체제를 마련되기에 이른다. 종래에는 7세기중엽 山田寺式 기와의 등장이 技術 및 體制의 전환점을 반영하는 대표 유물로 이해되어 왔지만, 이미 奧山廢寺式 수막새의 출현과 함께 조와기술의 정착과 기내지역을 범위로 하여 확산이 이루어진 것을 알 수 있다. 그러한 변화의 배경에도 역시 백제의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기내지역의 초기 조와기술은 일본이 백제의 技術과 制度를 받아들이고 실현시키는 과정과 국가적 생산체제를 성립시키기 위한 노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9 | 0.59 | 0.6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9 | 0.56 | 1.438 | 0.17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