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수행차제로서 아사나에 대한 경맥학적 해석 = Interpretation of Asana as a Step of Discipline by the Principles of Merdian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259-295(37쪽)
KCI 피인용횟수
0
DOI식별코드
제공처
인도의 수행 전통 속에서 수행자의 표상으로 전승되었던 ‘요가적 좌법으로서 아사나’가 수행차제에서 그 위상을 상실한 듯하다. 아사나는 8지 중의 쁘라나야마처럼 쁘라나(氣)를 중심으로 한 기체(氣體)로서 몸에 대한 경맥학적 원리를 내재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아사나 단계에서는 체표로 떠서 상기(上氣)하는 열기를 제어하여 순행시킨다. 그래서 소화기관(6부)에 연결된 나디들을 정화하면서, 체표로 흩어지는 열기를 복부로 하강시키고 사지 말단까지 나디(경맥)를 소통 시킨다. 그 결과 아사나는 불(火)을 요소로 하는 manipura-cakra의 자리인 배꼽을 중심으로 ‘소화의 불’을 일으키게 되고, 이렇게 발생된 복부의 열은 꾼달리니 현상의 발단이 된다. 쁘라나야마 단계에서는 호흡에 따라 체내외로 연결된 나디들을 소통 시켜서 전신의 나디 체계에 장애가 없도록 정화한다. 이때 쁘라나를 보유하는 kumbhaka을 수련할 수 있는 조건이 구비된다. 그 결과 samyama 단계에서는 나디들이 몸의 중심과 anahata-cakra(心中)이나 ajna-cakra(미간)에 몰입되는 수련으로 진전된다. 이러한 전체 수행차제는 유출(流出) 내지 원심성 수행에서 시작하여 환멸(還滅) 내지 구심성 수행으로 진전된다. 본론에서는 요가의 수행차제가 쁘라나(=氣)와 나디(=經脈)를 근간으로 한 경맥학적 원리에 따라, 아사나 단계에서부터 체계화되어 있음을 고찰했다.
더보기In all the Hindu discipline-traditions, yogic posture (asana) has been handed down as the representation of the sublimeness of Hindu practitioners. But the asana as a step of Yoga-disciplines(astanga) has failed to give ground for its justification. It was originated from the lack of discipline- physiology. Asanas (sitting postures) set as a step of praxis (astanga) in Yogasutra can be elucidated by discipline- physiology which is based on the physiological principles of prana and nadi, corresponding qi(氣) and meridian (經脈) of the oriental medicine, respectively. Like pranayama, asana consists of the same physiological context in Yoga-discipline. Asana and pranayama developed the physiological principles founded on the prana and nadi. Since the body-heat flows between the internal organs (五臟六腑) and the surface of body (or to the ends of the limbs), it has a strong tendency to ascend to the upper body. Asana makes body-heat(熱氣) which overheated in upper body go down to the abdomen. It is reasonable to say that the most important effect of controlling the fire (agni, 火) in asana is digestive fire (jatharagni) generated in Manipura-cakra, which is located in navel. According to Hatha(yoga)pradipika, the digestive fire located in abdomen acts to purify nadis(merdians, 經脈). Then the next step, pranayama purifies the nadis associated with respiratory and reserves prana by doing Kumbhakas. At the same time, the accumulation of prana acts to amplify the fire in the body(dehanala) and finally to awaken Kundalini. The physiology of Yoga is the science of Kundalini, which is awaken by the amplified heat in the body. In samyama, all nadis were absorbed in the center of body and Anahata-cakra or Ajna-cakra.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4-22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Journal of Indian Philosophy -> Korean Journal of Indian Philosophy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8-10-11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Korea Society for Indian Philosophy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38 | 0.38 | 0.4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9 | 0.4 | 1.24 | 0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