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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계 박인로의 시경관을 살핌 = A Study of Si Kyeong Aspect by NoGye Park In 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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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1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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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23-134(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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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계는 조선왕시대에 명종·선조·광해군·인조의 4대에 걸쳐 생존했던 사람이다. 그 당시는 당쟁이 격렬하고 국운이 침체해 있던 시기로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의 이민족의 침입이 두 차례나 있었다. 노계는 그러한 때에 군인으로 종군하여 국난을 극복하고, 그 사회의 참담한 환경 속에서 애국충정을 한시문과 시조와 가사 등의 문학으로 승화시킨 사대부였다. 그의 출사기(32~50세)에는 수군으로 또는 만호(말단의 군관직)로 진충보국하면서도 국문시가를 지어 항왜문학을 수립하고, 은퇴기(51~82세)에는 고향에서 유유자적하며 성·경·충·효의 네 글자를 좌우명으로 삼아 성리학에 마음을 기울이고 오로지 도학자로서 문학창작에만 정진하였다. 그러기에 그의 문학 특히 가사에는 중국의 고전과 시경을 수용하여 도문일치의 한국 어문학을 생산해 낼 수 있었던 것이다.
더보기NoGye was a competent man who was existed in an age of Joseonjo through the for th family lline which were Myeongjong, Seonjo, Kwanghaekun, Injo. At that time, faction was fierced and national destinies was depressed. So there were two an invasion from different nations which has been named them as Imjinwaeran and Byeongjahoran. Under these terrible circumstances, Nogye served in a war as soldier and also wrote a Hansiman, Sijo and Gasa for showing a his loyalty. He is a scholar who was sublimated to literature. He was devoted to his nation as the navy or a minor official in time of his government service. With this effort, he didn``t neglect his studies to write Korean poems. As a result of this, he established a literature which confront with Japan. After retiring, he spent time in his hometown easily. And concenrtrated on his studying abroad with regarding sincerity, respect, fidelity, filial duty as a principle. He only was strived to a literature creation as a moralist. As we see, so he were able to make a Korea Language literature that accords to morality and literature by accepting Sikyeong and chinese old literature in especially his G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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