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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담론으로서의 자전소설 - 제발트의 『아우스터리츠』와 마론의『파벨의 편지』 = Autobiographische Romane als Erinnerungsdiskurs - Sebalds Austerlitz und Monika Marons Pawels Brie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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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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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 Deutsche Wiedervereinigung markiert im literarischen Umfeld einen Wendepunkt. Insbesondere meldeten sich die zweite und dritte Generation zu Wort, die inzwischen nach dem 2. Weltkrieg herangewachsen sind. Die jungen Autoren entwickelten dabei eine neue literarische Strategie, die Biographie und Geschichte miteinander vereinbar macht, das autobiographische Schreiben. Damit beteiligte sich deutsche Literatur an dem öffentlichen Gedächtnisdiskurs, der seit 1989 sehr aktuell ist. In dieser Hinsicht behandelt die vorliegende Arbeit zwei autobiographische Romane der deutschen Gegenwartsliteratur: Sebalds Austerlitz und Monika Marons Pawels Briefe. Eine Familiengeschichte.
더보기독일에서는 통독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기점으로 자서전과 자전소설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구동독 출신 작가들을 중심으로 구 동독 DDR를 기억하는 자전문학도 활성화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홀로코스트를 주제로 한 자전 문학이 제 2세대들에 의하여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제여매 2016).
자서전은 “한 개인이 자기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묘사하는 것 die Beschreibung (graphia) eines Lebens (bios) eines Einzelnen durch diesen selbst (auto)”(Misch 1998, 38)으로서, 문학적 형식과는 무관하게 “서술하는 인물과 서술되는 인물의 일치 Identität des darstellenden mit der dargestellten Person”라는 특징이 있다(Misch 1998, 40). 그렇다고 하더라도 자서전은 이미 18세기부터 ‘진실과 문학 Wahrheit und Dichtung’이라는 두 영역을 넘나들며 발전해왔으며, 18세기의 “자서전의 문학화”(Müller 1998, 467) 현상 이후 오늘날까지 자서전의 허구성과 사실성을 둘러싼 논쟁들은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물론 자서전과 자전소설을 둘러싼 논쟁에서 회자되고 있는 허구성은 분명히 중요한 요소이다. 그렇지만 자서전과 자전소설의 허구성은 순수문학의 허구성과는 구분되어야 하며, 특히 홀로코스트 문학에 있어서 허구성은 오히려 ‘신빙성 Authentizität’을 담보하기 위한 장치이다. 홀로코스트를 다루는 자전소설이 현재 제 2, 제 3세대들에 의하여 새로운 부흥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홀로코스트는 여전히 다루기 힘든 주제이며, ‘말하기의 불가능성 Unsagbarkeit’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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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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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1999-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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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2 | 0.2 | 0.1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19 | 0.2 | 0.425 | 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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