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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이슈에 대한 언론의 현실 구성: 보수 대 진보신문의 프레임 비교연구 = Framing of Low-Birth Rate Issue: Comparing the Frames of Conservative and Progressive Newspa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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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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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331.54105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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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면
27-58(32쪽)
KCI 피인용횟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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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저출산 관련 언론 보도의 프레임이 어떻게 현실을 구축해 나가고 있는가 내용분석하였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경향신문을 대상으로 분석한 본 연구는 전체 기사들이 주제면에서 국내외 저출산 극복 사례 및 정부의 정책과 제도를 중심으로 보도함을 관찰하였다. 사건 중심적 보도보다 주제중심적 보도가 더 많았으며, 정부 및 여성/부부에 대한 기사의 묘사는 대체로 중립적임을 알 수 있었다. 기사의 정보원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으나 대체로 정부, 의학전문가, 기업 등의 일반 조직, 일반인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한 기사가 다수였다. 세멧코와 발켄버그의 책임귀인, 갈등, 인간적 흥미, 도덕성, 경제적 결과 프레임에 대해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기사들이 갈등 프레임과 도덕성 프레임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지 않고 있었다. 저출산 문제의 원인을 지적하는데 있어서는 전체적으로 사회적 체계의 탓으로 돌리는 경향이 강했다. 보수신문과 진보신문이라는 변인을 통해 구분하였을 때 언론의 보도는 또한 차이점을 나타내었다. 예를 들어, 진보신문은 보수신문들에 비해 주제 중심적 보도보다 사건중심적 보도를 더 많이 보여 주었고, 정부가 저출산 이슈를 다루는 방법 등에 대해 보수신문보다 부정적인 태도를 견지하였다. 진보신문은 도덕성 프레임을, 보수신문은 인간적 흥미 프레임을 상대적으로 더 많이 사용하였으며, 문제의 원인과 결과를 논하는 인과관계 프레임에 있어서 진보신문은 사회적 체계의 문제를 부각시키는 반면에, 보수신문은 개인의 책임 또한 지적하는 프레임의 차이를 관찰하였다.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저출산 관련 언론 보도, 보수언론의 보도, 진보언론의 보도에 있어 향후 개선점을 제안하고 토론하였다.
더보기This study content-analyzed the frames in the low-birth rate news based on the framing theory. Particularly, this study examined how press constructs our reality by analyzing the frames in Chosunilbo, Joongangilbo, Hankyoreh, and Kyunghyang. Most news often reported domestic or foreign low-birth rate related cases and the governmental policies to get over the low rate (Sub-topics). Thematic coverage was more popular than episodic news (Cognitive aspect). Attitude toward the government or women/the married was often described in neutral ways (Affective aspect). In many cases, sources in the news were not clearly identified, but the voices of government, doctors, companies, and general people were mostly cited often (Framing mechanism). When examining 5 news frames of Semetko and Valkenburg (attribution of responsibility, conflict, human interest, economic consequences, and morality), most news did not show conflict frame and morality frame. Most news attributed the low-birth rate matter to the social system. The ideological variable of conservative press and progressive press also influenced the frequency of each frame. For example, progressive newspapers showd more episodic news than conservative newspapers, whereas conservative newspapers showed more thematic news than progressive newspapers. Progressive newspapers represented more negative attitude towards the government than their counterparts. Progressive newspapers used more morality frames than their counterparts, whereas conservative newspapers used more human interest frames than their counterparts. Regarding causal frames, progressive newspapers showed more systemic frames than their counterparts, whereas conservative newspapers emphasized individualizing frames as well as systemic frames. Based on the results, this study discussed practical impl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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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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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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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04 | 1.04 | 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94 | 1.04 | 1.477 | 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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