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明 水將 季金의 유적과 조선 문사의 酬唱 시편 = The Remains about Ji Jin(季金), a Naval Officer in Ming Dynasty(明朝) and the Poems Exchanged between Ji Jin and Joseon Liter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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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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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KDC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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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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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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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임진왜란 시기 명 수군장으로 참전한 季金의 제반 모습을 살펴보는 작업의 일환으로 한반도와 중국 대륙에 각각 남아 있는 계금 유적, 조선 문사들이 계금과 수창한 시문을 조사하여 집중 분석했다.
계금의 집안은 대대로 무인 출신이었다. 계금은 무과 급제하여 武進士에 올랐고, 관직으로 鎭江副總兵에 이르렀다. 고향 절강 松門에서는 抗日愛國 장수로 널리 알려졌다. 송문 虎坑 鳳冠岩에는 계금의 분봉과 석주가 남아 있고, 『石曲季氏重修宗譜』에는 계금의 유상이 그려져 있다.
충남 鰲川에는 계금의 덕행을 기리는 「季金淸德碑」가 세워져 있다. 전남 古今島에는 진린과 계금이 함께 세운 關王廟 건물이 보존되어 있다. 근자에 옥천사로 바뀌었다가, 다시 忠武祠로 바뀌었다. 명 萬世德이 일본군을 물리친 사적을 기린 「釜山平倭碑銘」의 비음기에 계금 이름이 들어가 있다. 이 비석은 부산 五六島 또는 子城臺에 세워져 있었다고 전해오는 데, 현재 유실되고 비문만 전해온다.
조선 문사들은 계금과 만나 흉금을 털어놓고 시가를 수창했다. 白振南이 본 계금의 모습은 시를 잘 짓는 전형적인 儒將이었다. 전장에서는 용명하게 싸웠고, 평소에는 애민 정신을 발휘했다. 尹光啓는 계금이 천리 바다에 퍼져있던 요상한 기운을 소멸시키고 다시 태평스러운 기쁨을 맞이했다고 계금의 전공을 칭송했다.
This thesis placed an emphasis on remains in Korea and China relating to Ji Jin and poems exchanged between Ji Jin and Joseon literati. This is a part of academic research which studies all the matters of Ji Jin who entered Imjin War as a Ming naval officer. Ji Jin came from a family of military officer. He was well known in his hometown Songmen(松門) in Zhejiang Province(浙江) as a commander of anti-Japan patriot. There are Ji Jin’s tomb and a stone pillar in Songmen. His portrait is included in genealogy of Ji family from Shiqu(『石曲季氏重修宗譜』).
There is a memorial stone for Ji Jin in Ocheon(鰲川) in Chungnam Province(忠淸南道). A shrine for Guandi(關帝) which was established by Jin Lin(陳璘) and Ji Jin is preserved in Gogeum Island(古今島) in Jeonra Province (全羅南道). The name of the shrine changed recently to Okcheonsa(玉泉寺) and then to Chungmusa. A memorial stone which paid a tribute to a historical fact that Man Seodeok(萬世德) defeated Japanese troop in Oryuk Island(五六道) or Jaseongdae(子城臺) was elected in Busan(釜山). The name of Ji Jin was included in the memorial stone. Later on, the newly elected one was also disappeared.
Literati in Joseon dynasty liked to meet Ji Jin and exchange poems with him. Ji Jin was a typical confucian military officer who wrote beautiful poems in the eyes of Baek Jinnam. Ji Jin was a brave military officer in war and showed a spirit of loving people in peace. Yun Gwanggye praised Ji Jin as a man who dispelled weird aura spread in the ocean and welcomed again a peaceful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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