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데카르트에서 영혼과 몸의 결합과 그 현상으로서의 정념: 지각, 감정, 동요 = L`union de L`ame et Le corps et Les passions comme phenomene de L`union: La perception, Le sentiment et L`emotion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105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67-197(31쪽)
KCI 피인용횟수
5
제공처
소장기관
영혼과 몸을 구분하는 데카르트의 이원론은 데카르트철학 자체를 특징짓는 이론으로 이해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이원론을 바탕으로 데카르트는 생각하는 속성으로 한정된 영혼에 의해 인간을 정의한다고 간주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현대철학자들은 데카르트에서부터 철학적 관점에서 인간 이해는 몸이 제외된 정신만을 강조하는 오류를 범하게 되었다고 비판하는데 일반적으로 이 비판은 타당한 것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지만 데카르트는 인간을 영혼, 정신만으로 정의하지 않으며 분명 영혼과 몸의 결합체로 파악한다. 이 영혼과 몸의 결합체는 영혼과 몸 각각의 존재(res) 비교에 의해 이끌어내질 수 없는 한 존재다. 인간에게 감정 혹은 정념이 있다는 것이 그 증거이며, 몸이 없는 영혼은 감정 혹은 정념을 지니지 않는다. 스스로 작동하는 시계같이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존재로서 몸은 결합체인 인간에게 하나의 필요조건이다. 따라서 데카르트는 몸에 생명의 원리라는 지위를 부여한다. 이 몸은 영혼의 기여 없이 자신 안에 있는 신체적 원리에 의해 기능한다. 반면에 영혼은 생각하는 기능을 갖는데 이 기능은 두 종류, 즉 영혼 자신의 능동적 행위에 의한 것과 수동적 행위에 의한 것으로 구분된다. 수동적 행위가 바로 정념이며 몸이 영혼에 작용하는 것이다. 각기 독립적인 영혼과 몸이 서로 작용을 주고받는 것에 의해 정념이 생긴다는 데카르트의 주장은 인간 내면에서의 충돌 혹은 갈등을 영혼의 문제가 아닌 영혼과 몸의 충돌로 파악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데카르트가 생각하는 인간의 모습은 다른 것에 의존하지 않는 독립적이며 자율적인 존재이며, 동시에 내 몸과 내 영혼의 대립에서 몸의 요구에만 끌려 다니지 않는 존재, 즉 정념에만 휩싸이지 않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
더보기Le dualisme qui distingue entre l`ame et le corps est considere comme une theorie par laquelle la philosophie cartesienne se caracterisee. A partir de la l`on considere que Descartes identifie l`homme a l`ame qui se definit par la pensee. Les philosophes contemporaines critique alors la philosophie de Descartes dans la mesure ou depuis Descartes il y a une erreur de la pensee sur l`homme en exceptant le corps dans la consideration de l`homme. Mais Descartes ne definit pas l`homme par l`ame seule ou l`esprit seul, il le prend comme l`union de l`ame et le corps. La prevue de leur union est le sentiment ou la passion. L`homme en tant que l`union a un sentiment ou une passion. Sans corps l`homme ne peut pas avoir le sentiment ou la passion. En ce sens, le corps qui fonctionne comme une montre est une condition necessaire pour l`union. Il faut un corps qui est independant et autonome. Descartes attribue donc le principe de vie au coeur. Le corps se fondction par soi sans l`ame. Par contre l`ame a une fonction de la pensee qui se distingue par deux fonction, c`est-a-dire, l`active et passive. C`est la passivite qui se nomme la passion. Pour Descartes, le corps agit sur l`ame et l`ame agit sur le corps et par la la passion se produit. En consequence ce que Descartes presente comme l`image de l`homme, c`est un etre qui est independant et autonome, et en meme temps c`est^un etre qui maitrise le desir du corps par l`ame.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1-27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Philosophical Studies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5 | 0.55 | 0.4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3 | 0.61 | 1.234 | 0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