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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휴머니즘의 인간관과 儒佛道 사상의 인간관 = A study on the views of Human beings in Transhumanism and Confucianism, Buddhism and Tao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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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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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192(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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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the views of Human beings in Transhumanism and Confucianism, Buddhism and Taoism. This paper deals with Transhumanism which pursues to improve human beings through scientific technologies and Confucianism, Buddhism and Taoism which seek an ideal life of a human by self-awareness of authenticity. Transhumanism, based on Humanism and simultaneously in pursuit of Posthumanism, regards Body as central and Mind as collateral because it is dependent on Cartesian dualism.
Transhumanists think that not only can human nature, a quality of Body, evolve but humans also can choose to develop themselves with the use of technologies. Therefore, they strive to use technologies to change and improve human natures.
In Confucianism, Buddhism and Taoism, authenticity is the humanity of a man. But this authenticity is not related to the properties of Body, but to the presentation of human nature in the world where it has not yet been revealed as Body or Mind.
Authenticity does not change itself but it can be shown as a kind of ‘change’ phenomenon. It can show itself as a life and a death, though it has no such temporal limitation as life or death. It can come out as a combination of oneself and another, though it does not have a spatial limit preventing the combination.
Some work motivated by Mind and words and actions driven by Body are the emergence of authenticity. Ascetic practices and life are therefore to be conscious of authenticity and be prudent in speech and action for it to appear in time and space.
Practice asceticism in Confucianism, Buddhism and Taoism orients towards a world of indifference revealed after the disappearance of discernment which divides me from others or humans from things. However, that is also the very exposure of a indiscriminate world. Thus, there is no intrinsic human nature different from other beings’ and the same goes for the change of human nature.
본고에서는 과학기술을 통하여 인간의 향상을 추구하는 트랜스휴머니즘과 본래성의 自覺을 통하여 이상적인 삶을 추구하는 儒佛道 사상의 인간관을 비교하여 고찰하였다.
휴머니즘에 바탕을 두고 포스트휴먼을 추구하는 트랜스휴먼-이즘은 데카르트의 이원론적 인간관에 바탕을 두고 육신을 중심으로 그 부수적 현상으로서의 정신을 인간의 본성으로 여긴다.
그들은 육신의 속성인 인간의 본성이 진화를 할 뿐만 아니라 발달한 과학기술을 통하여 인간이 스스로 진화를 선택할 수 있다고 여긴다. 그렇기 때문에 트랜스휴머니스트들은 과학기술을 이용하여 본성을 변화시켜서 향상시키는 인간 향상을 추구한다.
유불도 사상에서는 육신과 마음을 넘어선 본래성을 인간의 인간다움으로 제시한다. 그것은 육신의 속성을 인간다움으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의식과 육신으로 드러나기 이전의 세계를 통하여 인간의 본성을 제시함을 뜻한다.
본래성은 변하지 않지만 변화의 현상으로 드러난다. 본래성은 生死라는 시간적 한계와 나와 남이 하나가 될 수 없는 공간적 한계가 없지만 생사의 현상과 나와 남으로 드러난다.
마음에 의하여 일어나는 여러 작용과 육신에 의하여 일어나는 언행은 본래성의 드러남이다. 본래성을 자각하고 그것을 시공에서 이른바 마음, 육신을 통하여 드러나는 다양한 기능과 언행을 하는 것이 修道이자 삶이다.
유불도 사상의 수도는 나와 남, 인간과 사물을 나누는 分別心을 버린 후에 드러나는 무분별의 세계를 향한다. 그러나 그것도 본래성이라는 경계가 없는 세계의 드러남이다. 그러므로 다른 존재와 구분되는 인간의 본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向上이라는 본성의 변화도 없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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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1-0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JOURNAL OF HUMANITIES STUDIES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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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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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44 | 0.44 | 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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