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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alladolid Debate between Las Casas and Sepúlveda of 1550 on the Conquest and the Intellectual-Religious Capacity of American Indians = 남미 정복과 원주민의 지적·종교적 능력에 대한 라스카사스와 세풀비다의 바야돌리드 논쟁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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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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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주제어
KDC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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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56-275(20쪽)
제공처
선교역사에서 가장 흥미로운 사건은 1550년과 1551년 두 차례에 걸쳐 중세 로마가톨릭교회의 남미 정복과 선교에서 남미 원주민들의 지적 능력의 문제와 무력 사용의 정당성 여부를 둘러싸고 스페인 바야돌리드에서 벌어졌던 바야돌리드 논쟁이었다. 이 논쟁에서 후안 휘네스 세풀비다(1489-1573)는 스페인 식민주의자들의 입장을 대변하여 무력 사용을 정당시하는 입장을 취했고, 이에 반하여 바돌로메 데 라스카사스(1484-1566)는 원주민의 인권을 옹호하며 설득을 통한 평화적 선교를 주장하였다. 이 논쟁은 세풀비다가 먼저 원주민들은 천성적으로 미개하고 열등한 존재라는 것을 주장하면, 라스카사스가 이에 대한 반론을 제기하는 형태로 전개되었다.
바야돌리드 논쟁이 지니는 역사적 중요성은 정복자인 스페인 사람들이 남미 정복의 도덕적, 신학적, 법적 정당성에 대해 역사상 그 유례가 없는 공적 논의를 벌였다는 데에 있다. 본 논문은 라스카사스와 세풀비다의 바야돌리드 논쟁의 배경과 주요 논쟁점을 개관한다. 끝으로 바야돌리드 논쟁 이후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검토하며, 이 논쟁이 오늘날 우리의 선교 현장에 주는 선교적 교훈과 도전은 무엇인지를 살펴본다.
A most intriguing yet almost forgotten event in the history of Spain and humankind was the debate of Valladolid (1550-1551) between Bartolomé de Las Casas (1484-1566) and Juan Ginés de Sepúlveda (1489-1573) to discuss the just cause of the war being waged by Spain in America. The debate concerned the missionary conquest and the intellectual and religious capacity of the American Indians. Sepúlveda led one side of the debate in favor of “forced” conversion and justified conquest and evangelization by the sword. On the other side was Las Casas who was a staunch advocate of peaceful and persuasive conversion. Sepúlveda presented his main points of his thesis first. In reply, Las Casas posed his rebuttal for several days. Although both sides claimed victory in thedebate, the junta, a group of theologians and specialists of cannon law,never made a formal decision on the winner of the debate. This was the first debate in the world about human rights in favor and against the use of force to evangelize the Indians in America.
This paper is a study to investigate the debate that took place in Valladolid, Spain between the great champion of the indigenous Americans, Las Casas, and the great Scholastic, Sepúlveda over the missionary conquest and the natural intelligence of the Amerindian. The central controversial issues and consequences of the Las Casas-Sepúlveda debate will be dealt with in depth. Furthermore, s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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