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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중국 · 일본의 역사박물관 자료전시와 스토리텔링 특징 분석 =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중국 국가박물관’, ‘일본 국립역사민속박물관’ 비교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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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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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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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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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7-47(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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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광범위한 박물관종류 중 역사박물관 전시에 관련된 자료전시와 스토리텔링의 특징을 한국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중국 ‘국가박물관’, 일본 ‘국립역사민속박물관’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이론적 고찰을 위해 국내외 논문, 학술지, 전문서적, 간행물, 인터넷을 통한 D/B 검색을 활용하였다. 또한 연구대상 박물관의 인터넷 홈페이지의 2017년 기준 공개 자료를 활용하여 자료인용의 시의성을 보완하였다.
3개국의 역사박물관 자료전시와 그에 따른 스토리텔링 특징에 대한 연구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우선, 자료전시 특징을 살펴보면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은 첨단 미디어를 적극 활용하여 역사 상황에 대한 상상력을 높이고 있었다. 또한 중국 ‘국가박물관’은 전시물에 대한 국가중심의 역사해석을 통해 국가 정체성의 확보를 강화하는 전략을 활용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일본의 ‘국립역사민속박물관’은 정확한 사료에 의한 실물재현 위주의 전시를 통해 역사상황에 대한 상상력보다는 사실이해에 중점을 두고 있었다.
다음으로 한국 · 중국 · 일본의 대표적인 역사박물관의 스토리텔링 유형을 김연희(2012)의 박물관 스토리텔링기법 기준으로 분석해보면,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은 엔터테인먼트 스토리텔링 유형이 가장 많았다. 또한 중국의 ‘국가박물관’과 일본의 ‘국립역사미속박물관’은 인포메이션 스토리텔링 유형이 가장 많다는 공통점을 보였다. 하지만 중국은 긴 역사를 대표하는 진귀한 문물들로 이루어진 상설전시를 기반으로 과거를 강조하는 전략을 활용하는 반면, 일본은 역사적 사료전시와 함께 후대가 연구한 성과물을 안내하는 스토리텔링 전략을 쓰고 있는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볼 때, 한국은 ‘미래’, 중국은 ‘과거’, 일본은 ‘현재’를 키워드로 박물관 전시와 스토리텔링을 기획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This study analyzed the types in data exhibition and storytelling related to the exhibition of history museum out of widespread museum types targeting ‘National Museum of Korean Contemporary History,’ ‘National Museum’ of China and ‘National Museum of Japanese History.’ A research method was utilized the theses at home and abroad, academic journals, specialized books, publications and D/B search through internet for a theoretical consideration. Also, the timeliness of document citation was supplemented by applying the opened materials as of 2017 on the internet homepage of museums as the research subjects. The following are the results of having arranged the findings of the types in data exhibition and storytelling according to it. First of all, examining the data exhibition types of typical history museums in South Korea, China and Japan, the ‘National Museum of Korean Contemporary History’ was enhancing imagination on a historical situation through positively applying high-tech media. Also, the ‘National Museum’ of China was using a strategy of intensifying the securement of national identity through the state-centered historical interpretation on the exhibits. Finally, the ‘National Museum of Japanese History’ was concentrating on understanding a fact rather than imagination on a historical situation through displaying focusing on the actual revival based on accurate historical data. Sequentially, analyzing the storytelling types of typical history museums in South Korea, China and Japan on the basis of Kim Yeon-hui(2012)’s storytelling technique of a museum, the ‘National Museum of Korean Contemporary History’ was the largest in the entertainment storytelling type. In addition, the ‘National Museum’ of China and the ‘National Museum of Japanese History’ showed a common ground as saying of being the largest in the information storytelling type. However, China is utilizing a strategy of emphasizing the past based on the permanent exhibition comprising the rare products of civilization, which stand for long history. On the other hand, Japan showed a difference of using a storytelling strategy, which guides future generations’ research results, along with the exhibition of historical materials. In light of this outcome, it is being indicated that the museum exhibition and the storytelling are being planned with a key word as ‘the future’ by South Korea, as ‘the past’ by China, and as ‘the present’ by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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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 | 0.6 | 0.5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2 | 0.5 | 0.732 | 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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