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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분야 무형유산의 장르성 변화와 대응 방안 = Genre Change and Response Ways of Intangible Heritage in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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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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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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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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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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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0(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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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compare Korean music studies, Korean intangible culturalheritage, and UNESCO intangible heritage's genre classification methods and criteria fordetermining value, and to discuss how to respond to the gap and change.
First of all, I was able to look at the changing paradigm of each era while organizing thehistory of genre classification in Korean music studies. And now I know that there is a need tounderstand and approach cross-boundary liquidity more flexibly than to boundary throughclassification.
Next, through the recognition of the genre of Korean music and the comparison of culturalheritage protection laws and intangible cultural property designated, we can see that the artshave been used as a basis for important value judgments and have been operating culturalheritage events centered on performing arts and music. Now, I believe that living music, whichhas been marginalized, should be approached based on a different value judgment thanartistry. Meanwhile, the criteria for determining the value of UNESCO's intangible heritage focusmore on human problems and value how the community and its heritage are related and howthe heritage currently exists.
Finally, I talked about the fact that we are undergoing a drastic change and that we shouldtake a flexible stance in response and revise our policies accordingly. Changes we should acceptinclude the disappearance and weakening of living music, weakening existing communities andforming new forms of community. Despite these changes, it will not be able to fulfill the role ofthe system if it fails to change existing value judgments and conservation policies.
이 논문에서는 음악분야 무형유산의 장르성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한국음악학의 장르 분류와 범주 인식의 변화를 살펴보았고, 무형문화재 및 무형유산의 음악 종목과 장르적 성격을 정리하면서 음악의 장르적 유동성에 따른 대응 및 관리 방안을 도출해 내었다.
우선 한국음악학의 장르 분류 역사를 정리하면서 시대별 패러다임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었고, 이제는 분류를통한 경계 세우기보다 경계를 넘나드는 유동성을 이해하고 유연하게 접근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알았다.
특히 경계를 잘 세우는 일도 중요하지만 경계를 넘어서는 일과 그것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일이 더욱 중요하다고 보았다.
한국음악의 장르 인식과 「문화재보호법」과 무형문화재 지정 종목의 비교를 통해 그동안 예술성을 중요한가치판단의 준거로 삼아 공연예술음악 중심으로 문화재 종목을 운영해 왔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그동안 소외되었던 생활음악은 예술성이 아닌 다른 기준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보았다. 또 유네스코 무형유산의 가치판단의기준은 사람의 문제에 더 집중하고 공동체와 해당 유산이 어떻게 관계를 맺고 있는지, 그리고 현재 그 유산이어떻게 존재하고 있는지에 대해 중요하게 여기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급격한 변화를 맞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여 유연한 자세로 받아들이면서 적절하게 정책을수정해 나가야 한다는 점을 논의했다. 우리가 받아들여야 할 변화는 장르성의 변화, 세대 교체, 공동체의 약화와새로운 형태의 공동체 형성 등 다양한 변화들이며,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가치판단 기준과 정책방향을 바꾸지 못한다면 제도의 역할을 다할 수 없을 것이라고 보았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4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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