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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주변국에 대한 세대별 인식 차이 분석: 남남갈등과 세대갈등의 중첩 가능성 연구 = The Analysis of Perception of Perennial Countries on Korean Peninsula by Generation: A Study on the Possibility of the overlap between South-South conflict and generation conflict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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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지역과 세계(Locality and Globality: Korean Journal of Soci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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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17-141(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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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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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ise of China over the past decade and the North Korean nuclear issue have strengthened Korea 's perception of the threat to China and North Korea. And the resulting change in the perceived weakening of Korea’s perception of the threat to the US was not limited to a specific generation but was a period effect that affected all generations. The cohort effect, which a generation has experienced collectively in the time of the formation of values, continuously affects the political tendency and perception of the generation, explains the difference of perception among neighboring countries. Korea's '386 generation' is an example of a representative cohort. There is a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the US and North Koreans in neighboring countries. The ‘386 generation’ has the lowest preference for the United States and the highest preference for North Korea it a branch point in the perception of generations. As the younger generation saw the rise of China in its growth period, the preference for China declined. Differences in perceptions of neighboring countries can lead to differences in views on diplomacy, security, and North Korea (unification) policies, which can be a key axis of South-South conflict. Cohort analysis is needed to manage South-South conflict with ideological and generational cracks, and panel data should be constructed to conduct repeated surveys on the same cohort over the long term.
더보기지난 10년 동안 전개된 중국의 부상과 북한 핵 문제는 한국에서 중국과 북한에 대한 위협인식을 강화시키고 미국에 대한 위협인식은 약화시켰다. 이러한 변화 흐름은 특정 세대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세대에 영향을 미친 기간효과(period effect)로 나타났다. 반면 가치관이 형성되는 시기에 한 세대가 집단적으로 경험한 것은 그 세대의 정치적 성향과 인식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이러한 코호트 효과는 주변국에 대한 세대별 인식 차이를 설명해준다. 한국의 ‘386세대’가 코호트의 대표적인 예이다. 주변국인 미국과 북한에 대한 호감도는 역의 상관성을 보이는데 미국에 대한 가장 낮은 선호와 북한에 대한 가장 높은 선호를 보이는 386세대가 세대별 주변국 인식의 분기점이 되는 경향을 보인다. 중국의 부상을 성장기에 목도한 젊은 세대일수록 중국에 대한 선호는 낮게 나타났다. 주변국에 대한 이러한 세대별 인식 차이가 외교·안보·대북(통일)정책에 대한 의견 차이로 이어져 남남갈등의 핵심 축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한다. 과거 청년 대 장년층의 인식 차와 달리 민족주의적 성격이 강한 386세대가 장년층으로 이동하면서 통일과 북한에 대해 회의적인 탈냉전·밀레니얼세대와 새로운 세대 구도를 형성 할 가능성이 있다. 이념과 세대균열이 중첩된 남남갈등 관리를 위해서는 코호트 분석과 향후 장기간에 걸쳐 동일 코호트에 대해 반복적인 조사를 실시하는 패널 데이터(panel data) 구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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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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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6-27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Locality and Globality: Korean Journal of Social Sciences -> Locality and Globality: International Journal of Social Sciences | KCI등재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4-17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사회과학연구 -> 지역과 세계외국어명 : 미등록 -> Locality and Globality: Korean Journal of Social Sciences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8 | 0.68 | 0.6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2 | 0.66 | 0.95 | 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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