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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코리안 이민문학의 형성과정과 주제의식 고찰 = Study on the Formation Process and Subject Consciousness of Korean Immigration Literature in the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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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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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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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157(4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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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istory of immigration of Koreans to the United State is formed in close relationship with Korea’s modern history. Korean-Americans’ literature is the record describing the historical and socio-cultural aspects of such immigrants and immigrant society. Particularly, the first-ever literary magazine issued in the US, 『Horizon』 and 『Korean American Literature』 and 『New York Literature』 have contained such stories through literary works. Literary subjects shown in literary magazines and anthologies which represent such historical and socio-cultural aspects include hometown consciousness (homeland), motherland’s modern history, national awareness and self-identity, conflict with mainstream society, racial discrimination and consciousness as a stranger, conflict between mother tongue and mainstream language, daily happening in private life, and religious conflict.
The literary magazines, 『Korean American Literature』 and 『New York Literature』 are basically significant in broadening the horizon on Korean literature and literature in Korean language across the US. It is because, while many literary magazines and works in America including 『Korean American Literature』 and 『New York Literature』 serve as the venue of dialogues implying the spiritual value and identity of such immigrants and immigrant society, they also partially play the role of leading Korean literature and literature in Korean language into world literature. It is so particularly as the Korean literature in the US has obtained literary universality with its unique reved-up gestures (language, expression) from the perspective of diaspora.
Nevertheless, presently the Korean immigration literature in the US faces a challenge to secure quality along with increasing quantity of literature either in Korean or English. It is necessary to proactively draw the positive image of diaspora symbolized as flexible view of the world, trans-nation and hybridity beyond one-country single-blood-based nationalism while communicating with Korean literary world and Korean people’s immigration literary world, for instance. Such a decentralized and multicentric world view of Korean literature in the US seems, of course, just the task also demanded from other regional (continental, national) immigration literatures.
미국의 코리안 이민역사는 한국의 근현대사와 밀접한 관계 속에서 형성된다. 재미 한인문학은 그러한 이민자/이민사회의 역사적, 사회문화적 지점을 서사화한 기록물이다. 특히 미국에서 최초로 발간된 문예잡지 『지평선』을 비롯해 『미주문학』과 『뉴욕문학』 등은 문학작품을 통해 그러한 이야기를 담아왔다. 예컨대 문예잡지와 작품집에서 보여준 문학적 주제들, 즉 고향의식(조국), 조국의 근현대사, 민족의식과 자기정체성, 주류사회와의 갈등, 인종차별과 이방인의식, 모국어와 모어 사이의 갈등, 일상생활 속의 신변잡기, 종교적인 갈등 등은 그러한 역사적, 사회문화적 지점에 대한 대변일 것이다.
그리고 문예잡지 『미주문학』과 『뉴욕문학』은 기본적으로 미국전역에 한국문학/한국어문학의 지평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미주문학』과 『뉴욕문학』을 비롯해 많은 미주지역의 문예잡지와 문학작품이 그들 이민자/이민사회의 정신적 가치와 정체성을 담아내는 담론공간이면서도, 한편으로는 한국문학/한국어문학을 세계문학으로 이끌어가는 역할도 없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의 코리안 문학이 디아스포라의 관점에서 특유의 활성화된 몸놀림(언어, 표현)으로 문학적 보편성을 획득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미국 코리안 이민문학은 한국어문학이든 영어문학이든 양적 팽창에 걸맞게 질적인 수준을 확보해야만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예컨대 한국문학계를 비롯해 한민족 이민문학계와 교류하고 소통하면서, 일국주의와 순혈민족주의를 넘어선 ‘혼종성’과 트렌스네이션, 열린 세계관으로 상징되는 디아스포라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적극 이끌어낼 필요가 있다. 물론 이러한 미국 코리안 문학의 탈중심적이고 다중심적인 세계관은 문학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른 지역(대륙, 국가)의 이민문학에서도 그대로 요구되는 과제일 것이다.
분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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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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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9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Journal of Korean National Language and Literature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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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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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44 | 0.44 | 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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