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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정체성으로써 ‘제주정신’에 대한 연구 성과와 제주문화문법 = Jeju Identity as a ‘Jeju Spirit for Research Results and Jeju Cultural Gram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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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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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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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5(4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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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제주정신’에 관한 연구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고, 제주정체성의 재정립을 위한 토대로 문화문법의 개념을 제안했다. 선행연구들은 ‘제주정신’으로 근면과 □냥정신, 자립과 자존, 강인불패, 수분지족, 수눌음 정신 등을 주장했다. 선행연구들은 배타성과 열등의식 등을 지적했지만, 대체로 긍정적인 정신을 강조하여 다룬 한계가 있다. 또한 삼무정신과 해민정신처럼 다분히 의식개혁운동 차원에서 설정된 정신도 있었다. 가장 큰 결점은 산출된 ‘제주정신’들이 제주인의 일면을 드러내 주는 것들이었다고 하더라도 문화심층에서 작동하는 문화문법으로 볼 수 없다는 점이다. 이것들은 대체로 특정한 문화행태들에서 찾아낸 의식현상이다. 문화문법은 문화행태나 의식 현상보다 더 깊은 층위에서 작동한다. 이를 찾아내야 하고, 그것이야말로 정체성의 토대가 되는 것이다. 필자는 제주문화문법으로 평등성, 현세성, 합리성(실용성), 온정성(호혜성), 묘합성(융합성)을 제안했고, 선행연구들이 찾아낸 ‘제주정신’들도 이러한 문화문법을 바탕으로 형성된 것으로 보았다.
더보기This article reviews the research achievements and limitations of Jeju spirit and suggests the concept of culture grammar as a basis for reestablishing Jeju identity. Previous studies have suggested diligence spirit , diligence and self-preservation spirit, self-reliance and self-esteem, the spirit of unbreakable. Although negative points indicated exclusiveness and inferiority consciousness, previous researches generally have limitations that emphasize positive spirit. There was also a spirit set in the level of consciousness reform movement much like the spirit of Sammu(三無) and Seamanship(海民). The main drawback of the previous study is that even if the Jeju spirit was revealed, it could not be regarded as a culture grammar of Jeju people working in the cultural depths.These are largely conscious phenomena found in certain cultural behaviors. Cultural grammar works on a deeper level than cultural behavior or consciousness. We have to find it, and that is the foundation of identity. The author suggested equality, temporality, rationality (practicality), benevolence, and convergence in the Jeju cultural grammar, and the Jeju spirit found in previous studies was formed based on this cultural grammar s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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