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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소설과 청소년 문학의 가능성 = A Study on Bildungsromans and the Possibilities of Youth Literature : With a focus on the education ca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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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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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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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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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18(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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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성장소설을 활용한 문학교육의 실태를 점검하고, 청소년 문학의 교육 정전으로서의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2007 개정 교육과정 이후 국어?문학 교과서에 수록된 성장소설은 제재가 다양해졌다. 주제 역시 역사, 가족을 다루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개인의 내면적 갈등, 이성에 대한 사랑, 당대 사회에 대한 비판 등 다양한 현실인식을 보여준다. 그러나 교과서의 단원 구성이나 학습활동 측면에서 볼 때, 경험, 성찰, 갈등의 양상이 성장의 맥락과 본격적으로 연계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성장소설이 교육 정전으로 제대로 구현되기 위해서는 청소년 문학의 정체성과 독자성에 대한 논의가 선행되어야한다. 이 글에서는 카르스텐 간젤(Carsten Gansel)의 개념을 원용하여, 의도성? 특수성?수용성을 변별적 자질로 하는 청소년 문학의 개념을 수립한 후, 비허구적 텍스트의 총체까지 포함하는 청소년 문학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특히 청소년 문학의 활용방안으로 교과서와 함께 제공하는 도서목록의 강화, 다양한 주제를 확장?수용하기위한 외국 성장소설의 활용 등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이 글에서는 현행 교과서 검정제도를 해체하는 것보다 교육 정전의 내포와 외연을 확장하면서, 그 안에서 청소년 문학을 포함한 문학교육프레임을 재구성함으로써 교과서의 질을 높이고, 다양화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보았다.
This study set out to examine the current state of literary education with bildungsroman and explore the possibilities of youth literature as the education canon.
There should be discussions about the identity and independence of youth literature so that bildungsromans can be implemented properly as the education canon in and outside textbooks. By employing the concept of Carsten Gansel, this study established a concept of youth literature with purposefulness, uniqueness, and acceptability as discriminating qualities and raised a need for youth literature containing even the whole non-fictional texts. The study particularly emphasized the utilization and significance of foreign bildungsromans in order to suggest a reading list as a way to utilize youth literature and expand and accept various topics.
Finally, it seems more realistic to extend the connotation and denotation of the education canon and enhance the quality of textbooks and diversify them by reorganizing the frame of literary education to include youth literature rather than discarding the current textbook authorization system. Through the process, a textbook system will be established toward the recognition system and further free publication system. It is time to make conscious efforts to break down boundaries between literature inside textbooks and literature outside textbooks through the horizon of youth literature around bildungsromans and to narrow down the difference as much as poss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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