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성찰일기쓰기 경험의 치유적 의미 - 사랑욕구 중심으로 - = The Therapeutic Significance of Writing an Introspective Diary - Focusing on Love Desire -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주제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43-59(17쪽)
제공처
본 연구의 목적은 사랑욕구의 자기성찰일기쓰기에서 관찰되는 사고, 정서, 행동패턴 등을 탐색하고 치유적 인식의 변화과정에 대해 개념화하고자 한다. 사랑욕구의 치유적 의미를 Jeffrey Young의 심리적 도식 패턴으로부터의 변화, Pennebaker의 털어놓기과정을 통해 거짓자기에서 참자기로 나아가는 과정으로 탐색한다. 연 구기간은 2019년 3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약 8개월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성찰일기 문서자료 수집 위주로 진행되었다. 연구결과로는 첫째, 패턴관찰하기이다. 자기성찰일기에서 나타나고 있는 사고적 패턴은 주는 행위 이면에 심리적 보상을 요구하고 바라는 태도가 관찰되었고, 정서적 패턴은 타인으로부터 심리적으로 무시당하고 버림받았다고 여겨서 화가 나고 서운하고 섭섭해 하는 감정상태가 나타나며, 암묵적인 표현으로 감정을 억압하며, 불현 듯 격분을 하며 화를 내는 행동패턴이 관찰되었다. 둘째,관찰된 패턴을 치유하기이다. 이러한 사고, 정서, 행동패턴이 주는 치유적 의미로는 ‘사랑받고 싶다’는 핵심욕구에 의해 형성되어 온 타인의 요구, 기대에 맞추어진 거짓자기를 온전한 참자기로 인식하고 정리하면서 자기인식,타인수용, 객관적 상황조망 이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를 통하여 자기성찰일기쓰기는 자기를 객관화하는데 도움을 주어 자기개성화,자기개별화,자기실 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향후 연구로는 다른 유형의 경우에도 패턴을 인식하는 내면 작업 의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explore the thinking, emotional and behavioral patterns observed in the process of writing the introspective journal of love desire and conceptualize the changing process into therapeutic awareness. Using Jeffrey Young's schema pattern change and Pennebaker's process of expressing emotions, this study explored the therapeutic meaning of love desire with the process of moving from false self to true self. For the research method, conducting an interview, writing an introspective journal and collecting documents were mainly used for about eight months from March to October of 2019. For the results, first of all, the study identified the observed patterns. In the introspective diary, thinking patterns of requiring psychological compensation for an act of giving, emotional patterns of hurt and disappointment due to feeling disregarded and abandoned by others and behavioral patterns of rage by repressing emotions with tacit expressions were noticed. Second, the study attempted to cure the observed unhealthy patterns. The therapeutic meaning of these patterns of thinking, emotion and behavior appeared in the form of self-awareness, acceptance of others and objective view on the situations by recognizing and organizing the false self formed by core desire of 'being loved' and set to other people's expectations and demands as a true self. Through the results, it was found that keeping an introspective diary may help objectify oneself and promote self-individuation and self-fulfillment. For the future studies, more in-dept research on the inner work of realizing the patterns for other enneagram desires need to be done.
더보기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