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奈良・平安時代에 있어서 漢音使用 政策의 施行과 經過에 대하여 = About the Policy and Progress of using Kanon in Nara-Heian Era
저자
이성근 (수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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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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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11-229(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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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was concentrated on the reign of KanmuTenno(桓武天皇) to use Kanon(漢音) in Daigakuryo(大學寮) and Buddhist community as a policy. KanmuTenno(桓武天皇) tried to get rid of harmful effects of the nobility and Nantorokusyu(南都六宗). He also wanted to reconstruct the country by introducing the culture of Tang Dynasty. Using Kanon(漢音) seemed helpful not only to have differentiation against the powerful but also to introduce the system and culture of Tang Dynasty. Meanwhile, using Kanon(漢音) was concentrated on Myogyosyo(明經生) and Nenbundosya(年分度者) scince they were able to play an important role to change the socity.
After this period, it was expected that many books of laws and Buddhist scriptures were recorded in Kanon. However, many Buddhist scriptures were recorded in Goon except some parts of Tendaisyu(天台宗) and Singonsyu(眞言宗). It shows that there were problems in the policy of using Kanon.
To avoid social confusion, it was allowed to use Goon(吳音) for Myogyosyo(明法生) of Daigakuryo(大學寮) who related to the common people. Also there was an exceptional statute that people who have the ability interpret in Buddhist community do not need to use Kanon(漢音). Furthermore, Kanon(漢音) only applied to the part of Buddhist scriptures such as Hokekyo(法華經) or Konkomyosaisyookyo(金光明最勝王經). It was not forced to use Kanon(漢音) across the board in Buddhist community. These situations served as background for using Goon(吳音) in law books and Buddhist scriptures have descended to this day.
大學寮 및 佛敎界에 대한 漢音使用의 政策的인 施行은 桓武天皇의 在任時期에 集中되어 있다. 그 이유로는 延曆年間은 旣存의 貴族 및 南都六宗의 弊害를 一掃하고, 唐文化 導入에 의한 律令國家의 再建에 힘을 쏟았던 時期로, 漢音使用은 旣得權들과의 差別化에 도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律令國家 再建에 있어서도 唐의 制度나 文物 등을 導入하기 위하여 漢音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法令에서 漢音使用 대상으로 明經生과 年分度者에게 集中된 것은 이들이 새로운 事會로의 전환에 있어서 중요한 役割을 담당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시기 이후에 각종 律令書나 佛經은 漢音으로 적혀져 있을 것이 예상되지만, 사실 現存하는 많은 法律書籍은 吳音으로 기록되어져 있으며, 佛經도 天台宗 및 眞言宗의 일부 經典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吳音으로 기록되어져 있다. 이것은 漢音使用 政策에 있어서 문제가 생겼음을 의미한다.
이와 같이 漢音獎勵期에 있어서 吳音의 使用이 허락된 이유로는 一般庶民들의 實生活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던 大學寮의 明法生에게는 舊來대로 吳音을 사용하게 하는 것이 사회적 혼란을 야기 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며, 佛敎界를 대상으로 해서는 解義에 뛰어난 者에 대해서는 漢音을 사용하지 않아도 좋다는 例外 法令을 두었기 때문이다. 특히 佛敎界에 있어서의 漢音使用은 法華經이나 金光明最勝王經과 같은 일부 經典에만 적용된 것으로, 佛敎界의 전반에 걸쳐서 강요된 것이 아니었다. 따라서 이러한 사정으로 律令書 및 經典이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吳音의 固有領域으로서 남게 되는 背景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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