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쉴러의 미적 경험의 도덕교육적 함의 = Implications of the Aesthetical Experience on Moral Education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1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370.105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29-55(27쪽)
KCI 피인용횟수
10
DOI식별코드
제공처
이 논문은 쉴러의 미학을 중심으로 하여 미적 경험, 즉 미적 감동과 판단이 어떤 의미로 그 자체로 인간의 도덕화로 해석되고 이해될 수 있는지를 검토하고자 한다. 이러한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서 먼저 아름다움(미)에 대한 객관적 개념을 모색하는 쉴러의 객관주의 미학의 의도와 결과를 논의할 것이다. 이를 통해서 아름다움은 판단주체의 무관심과 무개념 그리고 인식능력 간의 조화로운 상호관계로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현상으로 드러난 자유, 즉 자율성의 현상적 승인이라는 것을 드러내게 될 것이다. 그것을 토대로 아름다움의 경험은 궁극적으로 경험대상을 인격으로 지각하는 것이라는 주장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다. 그러한 분석에 입각하여 미적 경험은 실천이성의 새로운 경험가능성으로 해석될 것이다. 즉, 미적 경험에는 실천이성의 또 하나의 기능, 즉 실천이성의 규제적인 사용이 요구된다는 것을 밝히게 될 것이다. 나아가 실천이성의 규제적인 사용은 자유이념의 구성적인 사용과는 구분되는, 또 하나의 인간의 자기경험이라는 것을 드러내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미적 경험에 대한 분석으로부터 도덕교육론적인 의미와 의의를 분석하고 정리하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미적 경험은 칸트적인 의미의 도덕성의 실천에 앞설 뿐만 아니라 또한 어느 정도로 그것을 넘어서는 의미의 도덕교육, 즉 인간성을 총체적으로 형성하는 경험이라는 주장에 도달하고자 한다.
더보기This paper deals with Schillers aesthetical theories, especially with his concepts such as aesthetical experience and aesthetical freedom in order to interpret the implications of aesthetical experience on moral education. Here will be discussed first of all the objective concept of the beauty. By Kant the beauty lies in the disinterest or unintentional harmony of mental faculties. On the contrary Schiller understands the beauty as a form of freedom which appears in the aesthetic form. Such an interpretation of the beauty leads to the interpretation that a thing can be perceived not only as a thing as usual, but also as a person or a character. Aesthetical experience means that we can experience ourselves and our environment in a special form, especially compared with our usual experiences. The core of an aesthetical experience is here to explain as a regulative use of our practical reason of which the constitutive use is to find in the moral practice. Conceiving a beautiful thing as freedom appeared in the phenomenon, we experience our practical reason in a different form than in a moral practice. This is the very ground why we can estimate the aesthetical experience as a form of moral education. Aesthetical experience is to understand as a specific and unique form of moral education, because it leads us to the experience of the regulative use of practical reason on the one hand, and because it makes us to hope the total realization of our whole self.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3-29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교육철학 -> 교육철학연구 | KCI등재 |
2011-03-22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교육철학회 -> 한국교육철학학회영문명 : 미등록 -> The Korean Philosophy of Education Society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5-30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Korean Philosophy of Education Society -> The Korean Journal of Philosophy of Education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1-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5 | 0.75 | 0.8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4 | 0.88 | 1.27 | 0.33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