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후보
연구논문 : 정치와 문화예술의 상호관계성에 관한 고찰 = The Study on the Reciprocal Relationship between Politics and Cultural Art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5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001.3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65-179(15쪽)
KCI 피인용횟수
2
제공처
이 글은 정치와 문화예술의 상호 관계를 밝히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정치권력과 상호 연계되는 문화예술이 정치와 어떤 방식과 내용으로 서로를 품고있는 것인지를 분석하였다. 기본적으로 문화예술과 정치는 인류 역사의 시작과 함께해 온 시대적 반영물로써, 이둘의 관계는 출발점에서부터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받는 긴밀한 관계에 있다. 이러한 관계 속에서 문화예술은 이미지, 상징, 기호, 텍스트, 스타일, 의미생산 등의 속성을 통해 정치에 영향을 미치거나 정치적이다. 이 점에서 문화예술은 속성상 고도의 정치적의미를 갖는 정치적 메커니즘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문화예술은 의미생산을 통해 정치사회적 이데올로기를 작동시킨다. 이데올로기를 작동시키는 방식은 직접적이기보다는 간접적이다. 이처럼 문화예술은 그 속에 내재된 이미지, 의미생산, 상징을 통해서, 정치는 권력이라는 강제력을 통해서 문화예술의 수용자들에게 침묵을 강화하거나 조장하는 힘을 발휘한다. 또한 이것은 정치행동 또는 비정치적 행동 기저에 강력하게 작용한다. 정치는 문화예술이 지니고 있는 이러한 속성을 이용하여 정치권력을 유지·확장한다. 특히, 정치권력은 문화예술이 지니고 있는 상징과 이미지를 중요한 지배 수단의 하나로 간주한다. 따라서,이러한 둘의 관계는 작용반작용 법칙 하에 서로가 서로를 품거나 견인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보여지는 둘의 관계나 현상은 문화예술이 지배자의 이익을 반영하는데 있어서 매우 단기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반면에, 문화예술이 정치변화를 견인하고 정치적 행동 변화를 가져오는 것은 보다 장기적이고 그 속도가 느리다. 문화예술은 변화(창조와 변화)를 통해 기존의 범주와 가치의 위계를 파괴한다는 점에서 정치발전 또는 정치변화의 기초를 제시한다.
더보기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politics and cultural art. Basically, cultural art and politics have reflected the spirit of the age since the beginning of the human history, and they impact each other. That is, cultural art is political or affects the politics by image, symbol, sign, text, style, and the product of meaning. In that sense, cultural art is seen as the political mechanism which has high-degree political meaning. It activates the political and social ideology by the product of meaning of which is rather indirect. On the other hand, politics affects the consumers of cultural art through its power. By using the attributes of cultural art, politics maintains and extends its political authority. The symbol and image which the cultural art has are very important tools for the political authority. Therefore, these two tow each other under the principal of action and reaction. Yet, realistically, it seems that the cultural art is used for the ruler’s profits very effectively in the short-term while the power of the cultural art to induce the political change is in the long-term and slowly activated. The cultural art proposes the foundation of the political development or political change in that it destroys the existing category and order of rank.
더보기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